오만의 탑에게 바치는 진혼곡.
(제목이 길어 게시제목은 ‘오만의탑진혼곡’ 입니다.)
아아.
정말 푹! 빠져버렸습니다.
작가님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하나하나 정교히 이어지는 복선! 그리고 신화!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개성이 뚜렷하고 스토리 전개는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입니다. 인물들의 별호 또한 어찌나 멋드러지는지! 어느 누구하나 빠지는 인물 없이 인물 하나하나가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ㅡ_ㅡ*
특히나 주인공 얀 무스펠하임 의 비밀! 그의 가슴에 새겨진 붉은 십자가의 비밀은 무엇이며 그의 진실된 정체는 무엇인가?‥주인공에 대한 정체가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에 궁금을 더하여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살짝 오바)입니다.
주인공은 강합니다. 예. 현 열일곱이란 나이에 꽤 강하죠. 하지만 주인공보다 강한 인물들은 많습니다. 아직 완전하지 않은 힘의 주인공인지라 앞으로 얼마만큼 성장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현재의 주인공의 계급을 a~s(봉인을 풀었을때.)이라 치면 상대는 s~ss 입니다.
또한 대륙에서 제일 강하다 명성이 자자한 초인이라 불리는 자들도 있음으로서 그들의 강함이 과연 얼마정도 인지는 가늠하기 힘들정도죠. 그래서 힘의 밸런스는 딱! 맞아떨어집니다^^.
냉철하고 공과사가 뚜렷한 차분한 성격의 주인공! 그리고 그의 동료들! 이 소설에선 훈훈한 동료애 마저 느낄수 있답니다~^^
또한 범상치 않는 능력자들의 향연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빈틈없이 짜여진 스토리는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많이많이 봐주세요 ㅠㅠ흑. 재미에 비해 조회수가 별로 없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암튼, 정말 재밌습니다. 추천드려요!! 아직 안보신분들 계시면, 꼭 보러가세요!!(훗. 참고로 전 아라벨라와 줄리앙을 가장 좋아합니다*-_-*여캐중엔 클라라를 제일 좋아하지요♡)
찬성: 
반대: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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