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에 여느때와 같이 독약사와 이족전담반을 보려고 들어갔는데, 맨 위의 작품 제목이 눈길을 끌더군요. "귀족 클럽"
하아.
정말 빨리 문피아 독자 여러분이 걸신들린 듯이 찾아가서 게걸스럽게 훑어먹고서는 왜 다음 글이 없냐고 생 떼 써야하는 작품이라고 할까요.
많은 소설에서 "성욕에 찌든 돈 밝히는 돼지" 아니면 "신분을 숨기고 검술은 무지 좋은 금발 귀공자"와 같이 단면적인 면모만을 지닌 귀족의 모습에 질리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직 스토리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귀족도 사람이라면" 했을 법한 생각, 말 들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미리니름방지를 위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정규연재란, 에르체베트 님의 <귀족클럽>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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