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견한 보물은 하늘과땅의시대 입니다.
분량은 제가 지금껏 본 소설중에서 제일 많습니다.
이 소설은 내용을 이끌어가는 캐릭이 바뀐다는것입니다.
밤을새서 읽었는데도 절반도 못 읽긴 했지만 주로 2명의 캐릭터가
줄거리를 이끌어 나갑니다.
처음에 읽기엔 다소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주인공이 1명인 소설에 길들여져서인지 적응하기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이 소설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자신을 찢어가며 살아가는 고독한자와,모든 것을 버려둔 채
도망자의 삶을 괴로워하며 고뇌하는 자.
깊은 나락을 느끼고 싶다면 보러 오십시오.
.....에휴 말로 표현하는게 이리 힘들군요.
정말 대작중에 대작, 베스트오브베스트 입니다.
어째서 이런게 골든베스트에 안올라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 세계관의 느낌은 강철의연금술사
였습니다. 근세와 마법이 공존한달까요..?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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