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님의 '악마'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무협소설입니다.
지옥을 보고온 남자...
그러나 그 지독한 고통을 사랑하는 이들이 알게할 수 없어서 가면을 쓴 남자...
남을 속이려는 가면인가? 자신을 속이기 위한 가면인가?
그 남자의 아픔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작가님 말씀으로는 아직 초반이라고 하시는데 분량도 제법되고요. 몰입도도 뛰어납니다. 풍뢰문의 박진감있는 전투씬도 재미있고. 캐릭터들도 각각의 특징이 있어 더욱 볼만 합니다.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대화는 거의 만담 수준이네요. 그런데 계속 이쁜 여자들이 나오는데 이거참...
일독을 권합니다. 후회하지는 않으실듯하네요. 아참. 조아라에서 연재된 분량까지 올렸다고 하시니 조아라에서 읽으신분도 계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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