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은 안 된다는 규정 때문에 살짝 조심스럽습니다.
지인 범위가 어디까지일지도 고민도 됐고요.
저는 이 작품을 본 순간 작가님한테 마구 대쉬를 했거든요.
제가 받은 감동이 식기 전에 바로 전해드리고 싶어서.
추천하려면 지인이 되면 안 된다는 논리구조가 된다면 이건 너무 로미오와 쥴리엣이에요!! 흑흑
지인추천이 금지되는 이유도 너무나 이해가 잘 돼서 특별히 트집을 잡으려는 의도는 없고요.
한 번 시도나 해 보려고요.
추천글 다시 올리려고 작가님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지인이 되기 전 단계에서 ‘더 이상 다가오지 마!!’를 외치면서.
읽어보세요.
첫작품이라 조언해 주고 싶은 게 많이 떠오를 수도 있고요.
그렇게 같이 생산적인 작가와 독자의 관계가 될 수 있으면 합니다.
이 글에 대한 소회라고 하자면,
5년 후에도 이 사람은 꼭 글을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준 작가라는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작가님들과 독자님들 모두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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