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추천글은 저의 자의적인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노쓰우드님의 ‘얼라이브’
주인공 장택근은 아마존의 미스테리한 곳을 찍으려면 다큐멘터리의 조감독으로 따라갑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지만 ‘정글의 법치’삘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나피디는 넘쳐나는 생존 버라이어티와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 버뮤다삼각지대와 같이 미스테리한 일과 실종이 많이 일어나 터부시 되는 곳으로 현지인 안내인을 두고 촬영을 하러 갑니다.
그러나 자연을 얕본 사람들에게 미스테리하면서도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극한 상황에서의 심리묘사와 상황묘사가 돋보입니다.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개성이 살아있으며 완급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연필한다스님의 ‘그렌’
토미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조언에 따라 평범한 농꾼이 아닌 기사의 길을 걷기 위해 종자로 들어갑니다. 그러는 와중에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며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어찌보면 매우 전형적인 영웅물입니다. 천재적인 재능, 성장등의 요소가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단단해 보이는 문체로 서술해가는데, 재미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성장이 빠르기는 하지만 인터넷소설의 특성상 쥔공의 성장이 느리면 호흡이 너무 늘어지게 되죠.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단점이라 할 수는 없을거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