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글을 쓸 때 무시할 수 없는 게 경험이죠.
그 경험을 위해서 무시할 수 없는 게 그 사람이 어떤 자리에 속해있는가 하는 거고요.
이 작가분이 태클에 대응하는 걸 보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내가 FD였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말에 나온 답변이,
내 와이프가 PD출신인데 자문을 받아 쓰고 있습니다^^
실제 의사는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하지 않는다라는 말에는
저희 큰 누나와 작은 누나가 의사입니다^^
사냥할 때 저렇지 않다는 말에는,
제가 정글에 한 번 사냥을 하러 가면 사흘은 있다 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총이 나오냐 하면 남미에 사시면서 경험한 걸로 답변을 하죠.
어떤 분이 말하기를,
얼라이브에 태클 거는 사람들은 병영캠프 3일 갔다오고 군필자한테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글을 보다보면 다른 걸 떠나서 허리가 저절로 꼿꼿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 얼라이브가 그렇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같이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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