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추천입니다!
우선 작가님은 릴레이 소설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엄청난 닉네임 바꾸기 스킬을 마스터하신 까리타, 카릿따암초, 카리따다, 카리카리, 카리따암초, 암초초, 아잉카리따, 칼업다암초, 깔도업다암, 칼읍따암초 작가님이십니다!
작가연재란에서 열심히 ‘휘핑보이’를 연재중이십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휘핑보이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요, !
★; 휘핑보이는?
흑; 휘핑보이는 기존의 있었던 이계로 넘어가는 차원이동물과는 약간 다릅니다. 죽어서 환생이라거나, 어떤 사고로 인해서 차원을 이동한다거나와는 다르게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 차원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까지도 착실하기 때문에 차원이동물이 차원이동물 같지 않아요.
참, 착한 차원이동물입니다. (응, 착해요)
★; 휘핑보이의 주인공은?
흑; 개인적으로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분명 주인공은 휘핑보이라고 불리우는 영락군이 맞습니다요.
그러나 이 시건방지게 라이징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은근히 복선 깔린 기둥들 때문에 제 마음 속 주인공이 계속 흔들립니다. 그렇지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
휘핑보이의 주인공 영락군은 은근히 끌리는 구석이 있습니다.
★; 주인공 김영락의 성격은?
흑; (피식) 어쩐지 O형의 성향이 보이는 다혈질과 차원이동을 해도 시간에 지남에 따라서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긍정적인 소화요소도 보여줍니다.
또한 채찍질 당하면서도 기분 좋게 살아가시는 M, 바텀 기질 보이시는 참....에헴, 에헴!
넘어가도록 하지요.
★; 기둥?
흑; 기둥,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칭호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확고한 세계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기본 다짐과도 같은 요소!
이 세계에는 총 6개의 기둥이 있고, 영락군을 이 세계로 불러들인 것이 여섯번째 기둥인 라이징군입니다.
기둥들 중에서도 가장 꼬질해보이는 포스가 풍기시는 우리의 라이징군은 늙은이도 아니고, 영락군과 비슷한 또래면 비슷한 또래입니다.
어쨌든 총 여섯개의 기둥으로 인해서 세계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세계는 그 기둥들에 대한 사람들의 확고함과 자부심이 드높지요,
개인적으로 끌리는 것은 다섯번째 기둥인 몬스터....에헴, 에헴!
어쨌든 조그마한 설명이 나왔을 뿐, 아직은 제대로 된 기둥들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 분위기?
흑; 에, 또. 소설이란 다 그렇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 분위기만 고집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소설도 그렇듯이 분위기는 주인공으로 인해서 밝아진 것 같으나 처음부터 나오는 경의로운 숫자에 매질 등이 나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소설은 소설, 절대로 그 정도에 매질이 일상이 되는 영락군은 현존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영락군이 현존 한다면 모든 S들이 노릴 아주 맛있는 먹잇감이지요, 나도 군침 흐르네요. 츄릅.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소설에서의 분위기는 진지한 복선이 깔려있는 것 같으면서도 개인적으로 작가님 덕분인지 밝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요, (V)
★; 결론?
흑; 보세요. 우선 봅시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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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작가님, 역시 저는 추천글을 그렇게 잘쓰지 못하나봅니다. 작가님의 재미있는 소설을 이렇게밖에 설명하지 못하다니요!
만약 작가님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저 무릎을 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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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독자님, 안 읽으시면 집 찾아가서 덮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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