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정으로 빠져든 무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김현각의 '천악무적'입니다.
주인공은 천백무존의 손자로, 천공백가의 마지막 후손입니다.
그러다가 동창에 잡혀가는데, 거기에서 간자로서의 자질을 만들기 위해 주인공의 기를 좀 줄이라고 천금마옥으로 보냅니다.
근데 오히려 천금마인들을 쌍옥폭격(남자분들은 다 어디인지 아실겁니다ㅋㅋ)을 이용해 오히려 그들을 협박, 매수, 타이르기등을 통해 무공을 익히고, 거기에서 할아버지의 의제를 만나 무공을 전수받고, 동창을 이용합니다.
이 글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은 끝임없는 복선, 주인공과 엮인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아~~~
이제야 7서클 러너여서 미처 포탈을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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