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새벽
아는 분의 추천으로 읽게 된 대체역사소설입니다.
현대에 있는 대학교가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되고, 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그 시대에 개입해 과거의 아쉬웠던 우리 역사를 개혁해 나가고 좀 더 이상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쓴 글입니다.
읽다 보면 작가님의 배경지식에 감탄이 나올정도로 그 시대를 잘 표현하셨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도서관에 다니시면서 정보를 수집하시는 듯 합니다.
좀 아쉬운건 국사를 잘 모르는 분들은 옛 직분이나 단어들이 익숙치 않아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는거..?,,
진행도 지루하지 않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처음 대체역사소설을 접하는 분들도 재밋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대체역사소설을 읽는데 재밋게 읽고 있습니다.ㅎㅎ..
괜춘한 소설 찾으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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