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란에 있는 소유현님의 청염의 기사 추천합니다.
이거 추천글을 처음 써보는 거라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일단...
작가연재란을 뒤지다 보게 된 글인 청염의 기사
원래 제가 기사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사도라든가 기사가 되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더 쎄더군요.
어느날 고향으로 돌아온 카밀 그레이브.
백작가의 장남이지만 10년 전 가출했다 의문의 10년 동안 아주 강해져 돌아온 주인공이죠.
거기다 기껏 고향으로 돌아왔더니 주인공을 반기는 건 가족이 아닌 무언가?!
에, 대충 내용은 이런 내용이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전개가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점이랄까요. 어느새 몰입해서 후다닥 다 읽어버렸네요.
거기다 가르쳐줄 듯하면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여러가지 비밀(그 청룡 도대체 뭐죠?!)들과 적당히 무거운 분위기가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큰 사건은 안 터졌지만 이제 큰 게 터지겠구나! 하는 그런 긴장감이 스물스물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어줍잖은 글이 된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이 소설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추천해서 사람들이 더 보게 되면 작가님이 좀 더 글을 많이 올려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요. 부담감이 업업!
작가연재란, 소유현의 청염의 기사. 추천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