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와 00년대의 무협소설을 섭렵하고 문피아 내의 1류작가 분들의 무협소설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도 이제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
‘구주팔황마신독’ 같은 재미있으면서 몰입도 큰 소설(물론 오래되었지만...)도 이제 많이 없어진 듯...
예전에는 베타거사님의 ‘흑도’... 그거 진짜 재미있었거든요. 몰입도 최상.
무언가 묘사를 할 때도 머리속에 상상이 제대로 가는... 그런 무협소설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런데 흑도는 출판을 하신다는... 크아아아앙...
요즘은 취룡님의 ‘강호질풍전’ 을 재미있게 읽고 있지만 그 외에는 볼 만한 소설이 없는 듯 합니다.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ㅎㅎ 제가 원하는 무협소설은 재미있고 몰입도 크면 됩니다.
먼치킨? 상관없습니다.
선작 500명이 넘어가면 됩니다. (이거 좀 까다롭네요...)
완결여부는 필요없습니다. 연중을 했어도 상관 없고요. (완결이면 더 좋지만.)
자추도 받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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