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먼치킨(munchkin)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을 이용해 다른 캐릭터와 협력을 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먼치킨이 가지는 또다른 의미는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해결할 극단적인 요소와 잠재력이 있는, 이른바 갈등 해결자'이다. TRPG게임에서는 협력해서 미션을 이끌어야 하는데, 협력없이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이머가 먼치킨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게임이나 소설등에 나오는 캐릭터(주인공과 파티원)들이, 마법이나 기술을 난사하면서 한번에 다량의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원샷올킬 따위와 같은, 극단적으로 강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 출처 위키백과-
먼치킨은 사실 매력적인 존재이죠, 독자들 입장에서는 강자의 시선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으니까...........
다만 문제는 먼치킨은 만들기 쉽지만 그것으로 제대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려워요.
그래서 먼치킨 중에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대다수가 수준이 낮고 이런 현상 때문에 오히려 먼치킨을 혐오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잘만 쓴다면 이건 정말이지 매우 매력적이죠.........제가 보기에 잘쓴 먼치킨하면 오버로드(출판된 일본소설)라던지...........어.........옛날에 많이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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