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란 다녀가시는 분들, 늦여름에 건강 유지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5년 전에 사서 읽었던 소설인데, 책장을 뒤적뒤적하다가 찾아서 읽었죠.
뭐, 실상 뒤진 것도 아니고 그냥 침대에서 책장 쭉 바라보다 보고 싶어서 읽었지만요. 표현만 그렇네요......
괭이부리말 아이들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읽고 싶어요.
추천 좀 해주세요~~~
아 굳이 장르문학 쪽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처럼 문학 소설이라 그래야되나.....
소설도 문학인데 앞에 문학 붙이니까 이상하군요......
뭐라 불러야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괜찮습니다~~
아는 소설들이 수능 대비하느라 읽었던 소설들이나 학원에서 독서량 길러주려고 읽으라했던 책 몇 권이여서 안목이 넓지 못해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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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으로......
i엿i마법님.
요새는 활동 잘 안하신가 싶으셨는데 삼D게시판에서 뵈었네요.
예전에 문피아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으로 선정되셔가지구 (금강 님도 추월하시고) 책도 받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소설에 댓글 잘 달아주시는 두 분 중 한 분이셔서....... 더 기억에 남네요. ^ㅡ^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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