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많은 무협소설을 읽어왔지만 그때 소설중 지금 까지
내용이 기억 나는 소설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그중 야설록 님의
'마객'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 무협을 접하고 처음 읽게 된
비극적 결말을 접해서 더욱 인상이 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판타지나 무협 소설이 해피앤딩으로 끝납니다.
물론,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면도 있고 가볍게 즐기는 독자가 대세인
지금 해피앤딩 소설이 주축인 것을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득 제 가슴을 후벼파줄 비극인 무협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소설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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