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면귀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즐겁게 읽는글에 오타나 문맥상 이상한 점이 보이면
저 같은 경우는 몰입감이 심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제 뒤 읽을 분들과,글의 완성도를 위해
지적을 하기도 하는데,꿋꿋하게 자기 길만 가시는 작가분들
계시죠,,,댓글 읽어보기나 하시는 건지.
서너번 지적해보고 반향 없으면,,,아 그렇구나 하고 저도
작가님 무시(?)합니다.
그래도,즐거움 주신 작가님께 인사로 건필 정도의 글은 남기는 편인데...무플과 동급으로 보인다라??? 생각해 봐야 겠군요.
허허,,,참,,,무플과 동급이라...생각할수록
댓글을 다는 목적에 대해 생각을 해 보면 그리 고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준과 방식에는 각자의 차이가 있겠지요.
제가 댓글 다는 방식은..
1. 가치가 없다 판단되는 글에는 달지 않는다.
2. 너무 댓글이 많은 글이라 달아도 묻혀버릴것 같으면, 쉽게 달지는 않는다. (특별한 감동이 있을때만 특별한 댓글을 달지요)
3. 정말 좋은 글 같은데 아쉬운(옥의 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한다.(지적은 날카롭게 ㅡㅡ;)
4. 정말 좋은글 같은데 댓글이 부족해 보이고, 지적할 부분이 없으면, 전형적인 '잘 보고 갑니다. 건필!'정도로 남긴다.
5. 좋은 글이 될 가능성이 보이나, 격려가 필요할 정도로 반응이 글의 질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글에서 보이는 좋은부분에 대한 감상.][나빠 보이는 부분에 대한 지적.][그런게 없을때는 전형적인 댓글.]을 남긴다.
대충 이 정도가 되겠군요. 목적이 눈에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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