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나 성직자처럼 육체능력이 일반인보다 못한 소설 없을까요?
제 취향이 검사처럼 육체능력에 취중한 타입보다는 보스몹에 한방맞고 반피 아니면 사망이지만 다른 신비한 능력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종류를 좋아해서요. 온라인 게임을 해도 맨날 힐러 아니면 법사를 합니다.
그런데 소설들보면 성직자라면서, 마법사라면서, 하다못해 학사나 요리사마저도 왜 그렇게들 힘이 세고 검을 들고 설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제가 일부일처를 사랑하므로 히로인은 최대 한명이면 좋겠어요.
없어도 상관 없구요.
아, 그리고 중요한건 히로인이 폭력적인 츤데레 계열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요새 소설들보면 히로인들이 개념과 예의와 싸가지를 제물로 미모와 난폭함을 얻었나 왜 그렇게들 주인공을 못패서 안달인지;;
주인공에게 절대복종하는 노예 히로인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남자 여자를 떠나서 사람으로써의 예의를 갖춘 히로인을 원할 뿐ㅠㅠ
다른 조건은 딱히 없습니다.
1. 주인공이 육체적으로 취약할 것.
2. 히로인 개념필수(히로인이 없어도 됨)
이 두가지만 있으면 되요. 이런 소설 없을까요? 현존하는 소설들은 많은데 취향에 부합하는 소설을 찾기 힘들어요... 출판작이든 연재작이든 상관없구요.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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