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배경의 판타지나 현대물이나 무협중에 기존의 환생물이나 차원이동물같은것이라도 허를 찌르는 시점같은것을 찾습니다.
한 몇년간 끊었던 옆동네에 그나마 재밌게 보던 연중들 다시 연재하나 싶어서 보다 어떤 소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략 줄거리는 왕후의 예정자였던 소녀가 차원이동하게 된 소녀로 인해 왕에게 버림받게 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그 소설보면서 느낀게 차원이동한 소녀가 원래세계의 소녀입장에서는 정말 불청객이고 거기에 한눈에 반해 어릴떄부터 왕후예정자로 커온 소녀를 버려버리는 (첨부터 탐탁치 않아했지만)왕은 정말 싸가지없다고 생각될정도로... 기존소설에 봤던 개념을 뭉개버렸더랬죠
전 예전부터 생각한게 평범한 이고깽(?)이라도 나중에 그 아버지가 차원이동해 그의 불효자식을 찾아 나서는 뭐 그런이야기? 보면 오! 라는 감탄이라기 보단 호오~라는 호기심이 생기는 그런것 어디 없나요? 기존의 소설을 뒤엎는다기보단 평범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그런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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