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대충 넘어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인 분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작가들이 이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해서... 이제는 봐주지 않고 행동에 나서고 있는 거 잘 아실 듯 합니다만, 그간 해오던 고소가 이젠 궤도에 올라 작가들이 지난 달 부터 본격적으로 민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민사가 별게 아닌 거 같지만...
치명적인 위력을 지닙니다.
민사가 골치 아픈 건 누가 이길지 모르는 건데 한문협 고소는 일단 승소한 형사사건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무조건 승소가 됩니다. 그럼 합의를 봐야 하는데... 판결나면 그게 갚기 전에는 평생 따라다니게 된다는 군요.
취직하면 월급 차압으로...
집사면 집 차압으로...
차사면...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작권 민사의 경우 최저선이 300만원 정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이야기도 좀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너 명의 작가가 민사를 이미 진행했고 십여 명의 작가들이 민사를 준비 중이고 다시 수십 명이 그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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