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삼국지!
남으로는 신라, 북으로는 발해가 양분하던 남북국시대, 안팎으로 썩어 서서히 쓰러져가는 신라 땅에서 헐벗고 굶주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할 새 시대의 영웅호걸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야기는 신라의 제 47대 임금, 헌안대왕 재위 기간의 서라벌에서 시작된다.
견훤! 궁예! 왕건! 그리고 난세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국형 삼국지!
남으로는 신라, 북으로는 발해가 양분하던 남북국시대, 안팎으로 썩어 서서히 쓰러져가는 신라 땅에서 헐벗고 굶주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할 새 시대의 영웅호걸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야기는 신라의 제 47대 임금, 헌안대왕 재위 기간의 서라벌에서 시작된다.
견훤! 궁예! 왕건! 그리고 난세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
몇 십년 전에 읽은 야담집을 읽는 느낌입니다. 아버님이 사 놓았던 건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재밋게 읽기 시작 햇었지요.. 짐 보니 역사적 사건에 약간 살을 붙인 거였더군요..
근디 약간의 지식을 가진 지금 다시 읽어 보려 하니 읽히지가 않습니다.
안 읽히는 이유.. 예을 들어 국가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하는데 머를 노력 햇는지 한 마디도 없습니다.
머리가 굵어지고 읽히지 않는 거지요..
초등학교 때는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지금은 왜 그렇지 라는 의문을 가질 머리가 있으니
안 읽히는 거 같습니다.
초등고학년 중등때 역사를 배우고 최치원의 시무 10조를 외우고 좋은 거라니 좋은 건가 하고 생각 하고 진성여왕 어쩌구 걍 그런가 보다 했지만 지금 시무10조 읽어보면
이것이 구체적으로 하고자 하는 바가 없습니다. 인치를 하는데. 귀족을 몰아내고 선비가 그 자리를 대신 하자고 하니 당연히 안 받아드리는게 당연합니다. 제가 권력자라면 최치원 모가지를 댕강시키겟습니다.
기존의 역사 자료를 고대로 하니 새로울게 없는 것이 되니 앞으로 소설에 대한 기대를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읽기가 힘드네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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