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의 분량으로 첫 소설, 어느 마법사의 꿈의 서막을 마무리 했습니다.
(몇일내로 수정된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부분이 올라올 예정이구요)
한스와 아인그렌, 그리고 헤번일행의 수도로 향하는 여행이 지금까지의 내용이었다면
이후부터는 서서히 알려지는 "어느 마법사의 꿈"
그리고 그것에 얽힌 갈등, 대립을 써나가는 것으로 구성하려 합니다.
하지만 죄송스럽게도... 그 전에 한동안 연재를 중지해야 할 것 같네요.
플롯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써나간 초반부와 대강대강 넘어간 진행등을 전체적으로 수정하려 합니다
한마디로 리메이크를 계획중입니다.
기간은 보름이 될지 한달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 장담을 못하겠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진 글을 가지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속마음을 밝히자면 첫작이긴 하지만 꿈은 출판이니까요 ^^;
리메이크가 완료되면 몇몇 출판사에 투고를 해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100선작, 200선작 기념으로라도 해보려 했던 연참을 한번도 하지 못했네요...
다시 돌아왔을때는 팍팍 써나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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