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노예?”
“캬아아악!”
7급 공무원, 마왕성의 신입 시녀 로노에는 오늘도 마왕님의 부당한 호칭을 타파하기 위해 투쟁 중입니다.
“세상은 불공평해요!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약자는 강자에게 굽히면서 살 수밖에 없는 이 암담한 현실은 뭔가 잘못됐어요! 이제 저는 당당하게 반기를 들겠어요! 각오하세요, 마왕님!”
“오호라? 어디 잘려도 그 말이 나오나 볼까?”
“…치, 치사하다!”
일단은 코믹 지향입니다만, 가끔은 진지해질 수 있습니다.
목표는 여름 전에 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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