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논단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발표 이후 열심히
도망치겠습니다.
일단 제가 뽑는 기점은 간단합니다.
제일 많은 추천을 받은 주인공, 그리고 그것을 논리정연하게
설명을 하신 분이 되겠습니다.
음음... 그리고... 생각 외로 빨리 좁혀지더군요.
더욱이... 그것이.. 저는 상당히 규칙을 좋아하는 지라...
아마 질문의 요지는 이거였죠?
'제일 강할것 같은 주인공.'
네 그렇습니다. 주인공이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_-;;;;
일단 나온 표는 이렇습니다.
황혼을 쫓는 늑대 스콜 2표
투명캔버스 비도 2표
시간의마술사 Scorn 2표
붉은지평선 다안 1표
힐러동방인턴기 알렉스 1표
.....
댓글에 비해서 표가 상당히 저조하더군요. 보니깐 여러분께서
토론의 장을 열어주셨는데.. 생각외론 참여율이 저조했습니다.
어쨌든 발표하겠습니다!
두두두두...
당첨자는.....
두두두두.....
에 앞서서 안타깝게...(엇 거기 돌은 내려놓으세요;;)
먼저 시간의마술사의 Scorn을 찍어주신 분들 안타깝지만
영감님께선 주인공이 아니기에 예선에서 떨어지셨답니다.
상당한 우승후보였는데 안타깝군요.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당첨자는!!!!!!
투명캔버스의 비도 를 추천해주신 '문어공쥬♡'님이 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실 황혼을 쫓는 늑대를 찍어주신 '데일라잇'님을 찍어주려고
했지만 밑에서 엉뚱하게도 시간의마술사의 Scorn과
투명캔버스의 비도의 대립관계가 유지되는 바람에 문어공쥬♡
님께서 많은 설명과 댓글을 달아주셨기 때문에 그 열정과 성의에
감사해서 뽑아드렸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서로 주인공끼리 대립을 시켜서 서로 투쟁을 벌이자
는 목적이 아닌 그저 독자분들끼리 서로 다른 주인공을 어떻게
생각하면서 읽어주시나 하는 재미있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서로 싸울 일이 없는 주인공들도 있을 뿐더러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이번 이벤트를 재미있게 즐겨주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음... 제 태대영이는 명함도 못내밀겠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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