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공평해야 한다.”
엘가의 입이 열렸다. 그런 엘가를 엘라드는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표정으로 노려보았다.
“하지만 공평해야 할 신이 또 다른 특정 인간, 혹은 특정 종족의 편을 들어준다면 그것은 이미 공평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지.”
“하지만……!”
엘라드가 뭔가 반박을 하려 했지만 엘가가 손을 들어 그의 말을 막았다.
“신은 모든 존재에게 불공평하기 때문에 공평하다. 신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특정한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위해 움직여서는, 힘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신은 공평하기 위해 그저 방관자의 자세를 고수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프레이오스입니다!
몇 개월 전 오드아이를 깔끔하게 말아드시고 조금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아직 전체적인 시놉도 완벽하게 짜지 못 한 글이지만.. 혼자 준비하고 쓰려니 진도가 매우 느리네요..^^;
이번 글은 선작이나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나중에는 연연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글 내용은 제목 그대로 무언가를 되돌려 놓는 프로젝트에 관한 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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