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의 심부름으로 나무 함의 주인을 찾고자 강호를 떠도는 선비 척경연. 아는 것은 달랑, 나무 함과 주인의 이름 석자 뿐.
주관동 . 대체 그를 어디서 찾는 단 말인가.
주관동의 행적을 찾을 때 마다 벌어지는 사건의 연속들 속에,
15년 전 멸절(滅絶)된 신흥사교(新興邪敎)의 움직임에 얽히기 시작하고,
강호(江湖)의 세태(世態)가 낳은 욕망과 죄악의 소용돌이에 점차 휩싸여 가는데……
추적(追跡) 무협이란 과연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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