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2013)
최초로 성인들만을 위해 만든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하여 관심을 가졌다.
거기다 제레미 레너, 젬마 아터튼, 팜케 얀센이 나온다 하여 볼 마음을 가졌다.
잔혹 동화라고 홍보했지만 이건 소프트 고어 액션 동화라고 생각한다.
마녀들을 죽이는 액션에만 신경 썼다고나 할까?
그래도 고어한 영화 못보는 나로서도 감당할 만큼 부드럽다.
사람 몸이 터지고, 목이 날아가고, 사람을 찢고, 사람을 밟아 터트리는 등...
흠... 내가 알던 동화랑 다르게 반전이 좀 재미있었다.
역시 착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여준다를 알려준 반전...
으음. 그레텔을 때린 무능한 보안관이 터져 죽을땐 통쾌함을 느낀...
설마 속편 나오는건 아니겠지? 나오면 당연 보러 갈 테지만.
음... 악한 마녀들 보니 팀 버튼식 해리포터를 보는거 같았다는...
괴상하게 생기고 지팡이로 마법 ㄱㄱ;;;
아. 팜케 얀센의 키는 모두를 압도한다. 무려 181.6cm ㅎㄷㄷㄷ.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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