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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le breakers

농구천재: 판타스틱 앵클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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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eeStudio
작품등록일 :
2023.05.10 13:12
최근연재일 :
2024.04.05 07:02
연재수 :
1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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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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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강을 뚫어라!

DUMMY

잠시 후 상대편 경기가 끝나고 4강 게임 상대가 결정되었다.

4강 상대는 지엔피(GNP) 3학년 그룹이다.


친구들이 1학년 때 다른 <팀 2003> 구성원들이

송파에서 열린 코리아 투어 고등부 결승에서 지엔피(GNP) 팀을 만나

결승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경험이 있다고 했다.


천휘는 친구들이 자신들 기억에는 무서운 경기력으로 거의 발렸(?)다고

비관적으로 말하는 것을 예전에 들었다.


작년 코리아 투어 대회 결승에서 <팀 2003> 선수들이

너무 많이 긴장하고 초반에 득점이 되지 않자 무리하게 돌파하다가

거의 골대 밑 집중 수비에 막혀서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


또 지엔피 선수들이 2점 슛 성공률이 대단히 높고 득점을 쉽게 획득하여

경기 시간 7분 만에 21점을 내주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고 한다.


ㅋㅋㅋ.

어벙한 녀석들!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의 평가에 따르면

지엔피(GNP) 선수들은 모두 신장도 우위를 지니고 있고

중학교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전부 2점 슛이 좋고

개인 능력도 클럽 선수들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경기 경험이 아주 풍부하다는 장점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경기 운영과 템포 조절이 능숙하다고 한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KBL 선수 출신 전문 트레이너에게

일주일에 두, 세 번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농구 아카데미 클럽 소속이라 꾸준하게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다른 참가 팀들과 비교해도 3학년 최강 팀이라 경기 경험이 많고

슈터들이 많아 거의 21점으로(21 wins) 모든 팀을 이기고 올라왔다.

막강한 전력을 지닌 팀이고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평가이다.


다크호스 <팀 2003>과 최강 팀 지엔피의 격돌이다!


오전 경기를 마친 후 점심시간 이후까지 제법 긴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여유롭게 다른 경기들을 보고 있던 중에

드디어 기다리던 로제와 외국인 친구들 3명이 영화 속 한장면처럼

멋있게 한강 고수 부지에 나타났다.


“Oh Yes!”

“Hwee~~~~~~~!”

“You've done a great job!” (대단한 일을 해냈어)


상큼하고 청량한 하이 톤의 목소리가 멀리 울려 퍼지면서

로제가 경쾌한 발걸음으로 천휘를 향해 걸어 왔다.


Hi, Guys (안녕 애들아).

로제가 자신과 함께 온 친구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한 사람, 한 사람 천휘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오늘 함께 응원온 친구들은 모두 운동 매니아고

자신과 가장 친한 스포츠 동아리 모임이란다.


"안녕!"

로제와 함께 온 외국인 친구 중 ‘안젤리나’는 180cm가 넘은 키에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를 지닌 덴마크 출신 여학생으로

핸드볼을 잘하는 청소년 선수 출신이라고 했다.


‘오 바이킹!'

천휘는 왠지 노르웨이 있을 때 함께 학교 다녔던 친구들이 갑자기 생각났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은 바이킹 후손들로 스칸디나비아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언어가 90프로 이상 비슷해서 방학 때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많이 각국을 방문한다.


천휘가 다녔던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학교도 스칸디나비아 연합으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에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 학교 체육 대회를

개최하여 축구, 농구, 핸드볼, 실내 하키, 육상 등 여러 종목을

겨루고 함께 친목을 도모한다.


천휘도 어린 나이에 참가했던 즐거운 체육 대회와 다양한 바이킹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아주 흥겨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덴마크가 핸드볼의 종주국이라

핸드볼 클럽이 약 10,000개 정도 운영된다고 아빠가 언급한 적이 있다.

한국은 겨우 30개 정도 클럽이 운영되지만

올림픽 결승에서 아쉽게 덴마크 여자 대표팀에게

연장 승부 끝에 패배한 경기가 특히 인상에 남아있다.

ㅎㅎㅎ.


천휘가 겨울을 잘 보낸 노르웨이는 스키 종주국이고

진짜 눈과 얼음이 많은 겨울 왕국이다

(유명한 디즈니 만화 ‘겨울 왕국’ 도 노르웨이가 배경이고

탐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7시리즈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


다른 한 친구는 175cm 키에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갈색 톤의 멋진 눈을 가진 ‘엘로이자’로 학교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오! 브라질!

펠레, 호나우두, 네이마르의 나라!

천휘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의 나라다!


마지막 친구는 미국 출신의 흑인 여학생이고 190cm 신장에

학교 농구 선수로 활약한다는 '첼시'라고 했다.

농구는 역시 미국이지!


“와!”

“완전히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그룹이구나!”

“그래서 국제 학교인가?”

"하하하!"


<팀 2003> 친구들도 한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시기라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외국인 여학생들이 응원을 해주러 와

즐겁게 응답하면서 금방 친숙해 졌다.


그러고 보니 모두 다 운동을 잘하고 키가 커서

173cm 신장을 지닌 로제가 가장 작고 아담해 보인다.

ㅋㅋㅋ.


뉴질랜드 출신 로제도 태권도를 6년 이상 수련한 유단자라고 들었다.

동생들도 모두 태권도를 어려서부터 배워 가족들이 엄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마추어 선수 출신이란다.

"오, ‘천휘 조심해!"

친구들이 로제와 천휘 사이를 언급하면서 농담을 건넸다.


로제와 친구들 모두 한국 여학생들보다 신체적으로 크고

외형으로 보이는 스타일과 캐릭터가 분명해 보였다.


세 명 모두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리복 스포츠 웨어 차림으로

단체로 스포츠 동아리 모임에서 한강으로 놀러 온 듯하다.


여름이라 약간 과감한 노출과 패션이 모두 눈에 확 띤다.

탱크 탑에 다양한 레깅스로 친구들 모두 몸매가 두드러져 보이고

자연스럽게 외모를 표현하는 방식이 확실히 외국 스타일이다.


“와~ 멋진데!”


벌써 <팀 2003> 친구들 눈동자와 몸짓에 하트가 뽕뽕 날리고 있고

상기된 얼굴 표정이 봄 날 화사한 꽃봉오리처럼 활짝 열려 있다.


짜식들!

피가 끓는 청춘이 아닌가!


“와! 외국 학생 모델인가?"

마치 국제 스포츠 모델처럼 로제와 친구들이 멋지게 보여

농구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 모았다.


<팀 2003> 친구들과 간단한 간식과 함께 잔디밭에 둥글게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응원의 에너지를 잔뜩 받고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


로제: “Hwee! I w'll look forward to your next game.”

(천휘, 다음 경기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


첼시, 안젤리나, 엘로이나 :

“Come on, guys!” (힘내자, 애들아!)

“Let’s go to the final!” (결승전까지 가자).

“We're gonna cheer you up.” (우리가 멋지게 응원해 줄게)

“Do you understand?” (알겠어?)

“OK? you got to be the champion!”

(알지? 챔피언 먹는 거)


다소 요란스럽게 활기찬 여학생들의 힘찬 응원 격려가 쏟아졌다.


“어~”

“I'll do my best” (최선을 다할게).

천휘가 멋쩍게 웃으면서 답을 했다.


지켜보던 첼시가 한국 드라마 열성 팬인 안젤리나에게

“Look at Hwee! He looks like actor Nam Joohyuk?”

(천휘를 봐라, 저 친구 배우 남주혁 닮았지?)


“All right!” (맞아!)

“The style and face are very similar to that of the actor.”

(스타일이랑 페이스가 그 배우와 아주 상당히 흡사한데)


“The actor was also a middle school basketball player.”

(그 배우도 중학교 때 농구 선수였지)


“Oh, that’s right!” (오~ 호 맞네)

“Rose liked that style too, but there is a reason for it all.”

(로제도 저런 스타일 아주 좋아하던데, 다 이유가 있구나!)

ㅋㅋㅋ.

여학생들이 낄낄거리며 놀렸다.


생각하지 못한 국제 학교 여학생 팬클럽의 즉석 결성과 부모님,

친구들이 농구장 주변에 자리 잡으니 제법 응원단이 많이 구성되었다.


상대 팀 지엔피(GNP)도 <팀 2003> 보다 거의 2배는 되는 응원단이

유니폼과 작은 응원 팸플릿을 들고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삐~ 익~'

드디어 모두가 기대하는 준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지경서, 천휘, 프레디가 선발로 나섰다.

일단 강한 수비 압박과 그동안 준비한 패턴 플레이로 초반 주도권을

잡는 작전을 세웠다.


지엔피(GNP) 선발은

친구들이 익히 아는 3학년 나경민, 양동근, 최치수였다.

신장은 나경민(190cm), 양동근(190cm), 최치수(198cm), 정홍민(189cm)다.


“와~”

“가자!”

“파이팅!”


응원 열기가 벌써 후끈 달아올랐다.

천휘가 최요셉 대신 가드 포지션을 담당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선공이 <팀 2003>이다.

체크 볼을 하고 천휘가 공을 상대로부터 건네받았다.


팽팽한 긴장감이 코트에 깔려 있고

마주 서 있는 6명의 선수가 굳은 의지와 투지를 보이면서

양 팀 선수들이 로마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승패를 결정할 검투사처럼

대치하고 있다.


“가자!”

“자신 있게!”


‘선배라고 주눅이 들기 전에 먼저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여야 해!’

‘자신 있는 돌파로 친구들이 예전에 가졌던 패배의 기억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겠지!’

천휘는 일단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인 크로스 오버 드리블로

상대를 무너뜨릴 과감한 대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휙~ 휙~ 휙!

천휘는 양동근을 앞에 두고 춤을 추듯이 좌우로 스킵 스텝으로

리듬을 타면서 바다 한가운데 태풍이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더미처럼

와이드 크로스 오버로 양동근의 수비 균형을 흔들기 시작했.


“어?”

"이건 뭐지?"


천휘의 긴 팔다리가 2-3미터 옆으로 날아가 스윙 하는 스킵 스텝과

순식간에 방향 전환 하는 헤지테이션 속임 동작이 이루어지는 스킬은

누구라도 적응하기 어려운 리듬이라

수비수가 수비 중심과 이동 간격을 잡기 어렵다.


휙~ 휙~

느렸다가 빨라지고 짧게 멈추었다가 길게 멀어지는

천휘의 현란한 움직임에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것처럼

양동근의 수비가 휘청 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헉!”

스피드와 체력에 자신 있는 양동근이 엇박자 리듬과 움직임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제기랄, 무슨 이런 드리블을 하나!”


휙~

천휘는 순식간에 이어진 콤비네이션 연결 동작이 끝나자마자

낮고 빠른 더블 크로스 오버와 비트인 더 레그로

양 다리 사이로 볼을 통과시켜 엉덩이 뒤로 보내자

순간적으로 볼의 위치가 양동근의 시야에서 없어지게 되었다.


‘어? 어느 방향이지?

갑자기 양동근이 볼이 사라지자 수비 방향을 놓치고 당황했다.

'오른쪽? 왼쪽?'


휙!

이윽고 볼이 코트를 튕기고 오른손으로 위쪽으로 올라오자

천휘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강력한 아이버슨 킬러 크로스 오버로

속도 변화와 함께 반대 방향 볼을 보내면서 튀어 나갔다..


“헉!”

순식간에 양동근이 무게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양 다리 균형을 잃게 되자

천휘는 양동근의 왼쪽 다리를 지나 빠르게 라인 안으로 들어갔다.


“커버 해!”

뒤로 휘청 거리면서 넘어질 듯이 두 걸음 물러나게 된 양동근이 외쳤다.


휙~

천휘가 빠른 드리블로 하이 포스트 엘보 지역으로 들어서자

센터인 최치수가 페인트 존 근처에서 빠르게 뛰어나와

커버 플레이를 하면서 수비 자세를 취했다.


텅~

천휘는 달려가는 속도와 탄력을 유지하면서

왼손으로 볼을 던지는 푸시 동작으로

최치수의 오른발 앞에 볼을 바운스 시켰다.


“어?”

갑자기 코트에 볼이 튕기며 올라오자 순간 최치수가 앞에 정지하면서

볼을 잡으려 상체와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즉시, 최치수의 무게 중심이 볼을 향해 오른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팍!

그 순간 천휘는 긴 창을 찌르듯이 불쑥 내민 오른손으로

공중에 떠 있는 볼을 확 잡아 채 V자로 반대 방향으로 보내는

샘 갓 스킬로 최치수의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버렸다.


“억!”

최치수는 이미 무게 중심이 오른쪽에 쏠려 있어 볼이 날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바로 전환하지 못했다.


파~ 팍!

천휘는 질풍처럼 최치수를 제치고 코트에 원, 투 스텝을 밟고

코트를 박차고 삼단 뛰기 선수처럼 공중으로 높이 솟아 오르며

림 위에 볼을 가볍게 핑거 롤 레이 업으로 올려놓았다.

득점!


“나이스! 천휘!”

“멋지다! 천휘!”

"Come on Hwee!"(컴 온, 휘)

<팀 2003> 친구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와!”

“대단한 테크닉이야!”

“꼭 미국 NBA 선수들이 하는 개인 기술 같아!”

천휘의 서너 가지 연결 동작에 이은 드리블 돌파에

지켜보던 관중 모두가 놀라운 표정으로 감탄을 하면서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공격 시간 12초 중에서 약 4~5초를 소비하면서

콤비네이션 무브먼트로 개인 돌파를 했지만,

시간이 그리 긴박하게 여겨지지는 않았다.


“야, 저거 괴물인데?”

“예전에 경기 하던 녀석이 아니야!”

“새로 영입한 선수인가 봐!”

“요즘 가장 핫하다던 선수가 저 녀석인가 봐!”

지엔피(GNP) 선수들도 허를 찔린 느낌이다.


당연하게 패스를 연결하는 플레이로 안전하게 시작하리라 생각해

각자 담당하는 마크맨에 대해 일대일 수비를 하고

더블 팀 수비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예상하지 못하게 천휘가 과감하게 승부를 건 계획이 성공한 것이다.


초반 천휘가 강력한 폭탄을 농구 코트에 선사한 것이다!


이 경기 승부 모른다!

Kevin Durant crosses up Julius Rand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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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7. 물러설 수 없는 승부 23.06.08 14 1 9쪽
57 56. 리버스 레이업 23.06.07 18 1 10쪽
56 55. 부상을 극복하라. 23.06.07 18 0 9쪽
55 54. 원드밀 덩크 23.06.06 16 0 9쪽
54 53. 시저스 더블 비트인 더 레그 23.06.06 14 0 11쪽
» 52. 4강을 뚫어라! 23.06.05 19 0 14쪽
52 51. 승리의 버저비터 23.06.05 21 0 10쪽
51 50. 스윙 스텝 23.06.04 17 0 9쪽
50 49. 푸시 크로스 오버 23.06.04 18 0 10쪽
49 48.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다. 23.06.03 17 0 10쪽
48 47. 드리블 헤지테이션 23.06.03 19 0 11쪽
47 46. 8강, 퀀텀 워리어스 23.06.02 17 0 9쪽
46 45. 스위치 핸드 레이 업 23.06.02 17 0 9쪽
45 44. 마지막 3초 23.06.01 15 0 9쪽
44 43. 환상적인 페이크 23.06.01 17 0 10쪽
43 42. 비하인드 더 백 크로스 오버 23.05.31 16 1 9쪽
42 41. 스피드 스탑 23.05.31 18 0 10쪽
41 40. 용산 드래곤즈, 두 번째 경기 23.05.30 19 0 9쪽
40 39. 승리의 앨리웁 덩크 23.05.30 21 0 10쪽
39 38. 업 앤 언더 레이 업 23.05.28 19 1 10쪽
38 37. 라존 론도 페이크 23.05.27 20 0 10쪽
37 36. 턴어라운드 점프 샷 23.05.27 20 0 9쪽
36 35. 샘갓 크로스 오버 +2 23.05.26 22 1 11쪽
35 34. 락 다운 디펜스 23.05.26 20 0 11쪽
34 33. 스킵 스텝으로 시작하자 23.05.25 20 0 9쪽
33 32. 첫 시합, 퍼펙트 BC 23.05.25 19 0 10쪽
32 31. 서울 지역 예선 23.05.24 22 1 12쪽
31 30. 아름다운 청춘 23.05.24 24 1 10쪽
30 29. 앵클 브레이커를 위한 8가지 핵심 요소 23.05.23 25 0 10쪽
29 28. 승리를 결정짓는 크로스 오버 23.05.23 2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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