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비누 밟고 넘어져서 기억상실에 걸린다.
라는 조금은 진부한 설정으로 시작하지만
진부하지 않게 끌고 가는 게 핵심인, 유해진 배우 원톱 영화
럭키.
지인의 초대로 보게 됐고 2주 후 혼자서 한 번 더 봤고
그리고 다운로드 받아서 영구소장에 성공했다.
10월 13일에 개봉해서 벌써 5주를 지나 6주 차에 접어들지만
끈질기게 아직도 영화관에 걸려있다.
손익분개점 돌파한 지는 오래(2주째 전에 돌파된걸로 안다)됐고
600만 넘어서 700만을 바라보는데 영화 개봉한 것도 많고
개봉할 것도 많아서 700만 돌파는 쉽지 않아 보인다.
6위까지 밀려나있지만 이왕 이리 된 거 700만은 넘기고 내려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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