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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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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수다] 어제는 박수건달, 오늘은 원더풀라디오



이틀 연달아 영화 봤습니다.

어제는 스크린으로 봤구요, 

오늘은 친구랑 DVD룸으로 가서 DVD로 봤어요.


제가 확실히 감수성이 예민하기는 한가봐요.

영화 볼 때마다 계속 우네요. 완전 눈물바람 ㅋㅋㅋㅋ

가장 최근 12월부터.

7일 늑대소년  / 25일 타워 / 어제 박수건달 / 오늘 원더풀라디오(DVD)


울지 않고 웃는 얼굴로 나온 영화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혼자 우는 게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_~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영화보면서 운 적. 

많으신가요, 적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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