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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펭귄족장만 보기


[펭귄족장만 보기] 팬픽 향기 넘쳐나도. 주의 뜻이니.

 이제.두 사람만의 자리에 왔다.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왔던 ‘박연 고아원’ 으로부터 가까웠던 곳··.


 자전거를 타고. 고아원까지 유채꽃밭을 지나던 때가..,6년 전이다.

 그 당시는. 영민네가 ‘대로변의 휴게소’ 에 - 월세로·· 국수집을, 운영하던 때라. - 자전거론 고아원까지 20··.

 폭포까진 왕복 1시간.

 또 집으로 오는데 20분이.., 소요되는 데이트였다.


 이제 *바이크의 경우는 - 서귀포에 20. - 폭포까지.., 왕복 1시간. [* 1900년대 당시. 125cc급 미만, 스쿠터류~ 는. “88 이든지, 바이크로 불리움. 오토·바이크 축에 안 낀다는~ 의미의, 콩글리쉬(그럼. 자전거는? 사이클이라고 따로 불리우는 실정).]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슴으로 느끼며 13세 소년·소녀는 미래를 품에 안는다.

 미나가 진학문제를 물었다.

 “너는. 일출중(中學校)에 가기로 되었다지?”

 “. 그런데. 남녀공학이니까. 네가 서귀포로부터·· 전학 올 수도 있어.”

 “~ 내가 왜 전학을 가?”

 “·· 보러 안 올거야?”

 “아니!”

 “아니·· (라고?!)”

 “- 이미. 아빠한테 얘기해서, 특기생으로 옮긴다고 했어.”

 “?”


 미나의 엄마는 유채꽃을, 잘 그리는 그녀에게··.

 미술 특기인 ‘성산 일출중의 미술부’ 에 보내려 한다.

 그러나 아빠는 그것을 전혀 알지 못하여서 가까운 8학군(대학에 많이 들어가는) 서귀포 부속중학교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상한대로의 결과로·· 집에서 가까운 부속중학교로 배정이 될 것이지만.

 이러한 ‘미리 뒤집기’ 를 해낼 인물은··.

 대장인 아빠 밖에 없으므로, 엄마는 아빠와 빅딜(거래)을 행한다.

 “미나가. 가겠다잖아요.”

 “그럼. 미나가 원하는데로 보내줘야지. -”


 이렇게 이루어지는 사이에, 엄마가 아빠에게 ‘밤중에··’ 무엇을 빅딜하였는지는 모른다.

 어떻게 됐든지. 미나의 서류는 “내년. 입학예정지가. 일출중” 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엄마의 허리에는, 동생도 생겼다.

 “그럼. 미술·장학생이야?”

 “그건·· 내가 잘하는 게 아니야. 미술 학원 원장님이 적극 추천 하는, 학업일 뿐이지.”

 “그럼. 잘 못 하는데·· 미술부로, 입학 할 예정이·· 되버리잖아?”

 “그거 말고도 잘하는 게 있으니까. 그리로 가는 거징~”

 “? 나랑 ‘*연애’ 말고. 더 있냐?”

 “에궁~ ··.” [* 알아두어야 할 상식은 여자 끼리의 대화 에서는 - 연애 라는. - 말을 써선 “잠자는 사이 로 알아들으니, 지금의 표현 양식은 맞지 않다(픽업아티스트(카사노바를 미화한 속어. 헌팅 전문가.)들은 일부러 여자의 동요를 얻어내느라, 쓰는 경우도 있다만··).]


 미나는 윙크- 해 주었다.

 영민은 그러한 대답을 원했던 것이 아니었지만.., 가칭난빠(기습헌팅)하여 얼탄다(어이없는 표정).


 ·· ··


 2막. 오직 하나 뿐인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2. 마블링(분위기를 부드럽게).

 1. All is White(올 이즈 화잇(대문자) - 겨울이야기 : 눈이 내려 모든 것이 하얀 상태를 말한다.)

: 뜻이 모두가 다 착하다 는 뜻이다. (역자만 빼고) 사람은, 그러하지 않아도 - 영혼은, 이미. 십자가로 대속 되어 있으니. - 우리가 말하면. 저들은, 예수님을 추억하게 되어 있었다. 정말 보혈로 모두를 이미 덮어두신 은혜를 볼 때가. 지금! 바로. 당신이다. - 저자 주.


 차분히.., 멀어지는 수평선의 뱃고동을 들으며.

 그 바라보는 - 향수의 *동공으로 - 마음을 정비한.., 영민의 詩. [* 동공 : 예수님이 태초에 다니신 흑암. “유리바다와 같은 눈동자(계시록)”]


 . ······제목 : 가칭난빠(급작스런 헌팅).

 ········· 작가. 김세정.


 푸르른 옛집에

 우리의 포근함

 흘러내린 폭포수같이

 너의 고운 소맷자락

 박연이 노래하던

 유채술의 그윽함이여


 돌아온 너의 품에

 우주끝 먼지같이

 옴폭패인 두덩이에

 입술을 포개거고.

 노스텔지어의 손가락

 벨로키스의 렙(RAP + Repssodi)이여.

 ···


 도대체 뭔소린지. 미나는 영민의 詩에서 올가슴을 느낀다.

 ‘자꾸~ 쳐다보면서·· 뭔말을 하는지~’


 이러한 느낌이다.


 ·· ··


 On AIR.

 0038호실. (다큐)메인 작가 전도왕의 글.


 CG.

 안커돌 의 방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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