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일상.
(지난 줄거리) 이 대목 쓸 것에서. 방송국 컨셉으로, 글을 쓸 방향으로의·· 가닥을 잡아갔다. 더는 다른 방법으로 - 청춘의 일상을 표현 할 길이 막혀. - 대코를 쓰기 위하여, 소코며, 안커돌등등이 만들어졌다는 전설. - 작가. Heacker.
···
김세정은 담배 때문에.., 남자화장실로 온 것을 깜박했다.
“하여간. 남자 녀석들은 화장실에서, 우유를 먹질 안나·· (괄괄한 목소리로) 에궁- 누구긴 누구야. 옆반 담임이다!”
“목소리 들으면, 다 알거든. 야! 김세정. 담배 끊어라. ··뼈 삯는다.”
“그·· 녀석. 의심종자 꿈나무 같으니··(선생이라굿!). 암튼! 대코 문대기·· 그만치, 하고. 수업 들어와~! 종 울렸다.”
···
구구단의 S#2. 공상과학영화. (SF의 뜻은. 전혀 ‘과학이지 않은 공상!’ 곧. 웃자고 지은, 가짜 과학이다.)
수업종은 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한’ 생각이 번쩍! 든 것은 - 손으로 스마트 ‘폰·카메라’ 를. - 작동 시키면서 부터다.
‘담배 핀 가래침인가? 몸에서 나온·· 생명체인가?!’
찰칵-
양효진은, 아직. 칸막이 안에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
“나. 이제. 막 나오려고 하거든? 근데·· 자꾸. 말걸어서 쑥- 들어가 버렸잖아! 책임 졌~!”
“하아~ 미안, 미안. 방금. 쉬는 시간·· 시작종이었구나~ 끝나려면 10분 남았어.”
엉뚱한 소리만 뱉어내는 세정은··.
심장이 쿵쿵- 거리며 울리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우윳 빛깔물체를 수거하여야만 한다!’ 라는.., 강한 운명적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었다.
담뱃갑의 남은 한 개피를 꺼내어··.
담배 필터를 스푼 삼아서 - 담배 케이스, 비닐 벗긴 것. - 안으로.., 물질을 수거하였다.
·· ··
2막. 오직 하나 뿐인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2장. 억지; 공사.
4절. 로토스 코핑.
: 자꾸. ‘너무 너무 너무’ 를 부른 사람들에 대해, 소환하는 이유를·· 작가는 잘 모른다 // 독자는. 더욱 모르시겠지만·· 말이다. // [예수님이 아신다는 “이 상태의 컨셉” 에 대해.] - (생각이 많은··)작가 주.
“뭐냐·· 너? 이제. 아예. 방해하려고, 문 앞에서 쭈그려 앉아서··. 들여다 보는 거, 아냐?! 읔- 너~ 노팬티··?! (이건?)”
“응? 아니·· 아니. 너. 볼일 봐.”
후다닥-
세정은 급히 3학년 2반 자리로 돌아갔다.
*현자타임이 지나··.
안정이 된 양효진은. 노트북을 펼쳐 들고.., 기록을 남긴다. [* 현자처럼. 조용히, 달관한 ‘졸음을·· 그냥. 멘탈 붕괴 상태로~ 버티기!’ 라는.., 신조어; 원뜻. 후희(침대 폭격 이후, 누워 즐기는 한숨.)]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