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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상빡 님의 서재입니다.

리벤져 - 복수를 갈망하는 자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상추상빡
작품등록일 :
2015.04.13 22:58
최근연재일 :
2016.10.14 16:22
연재수 :
37 회
조회수 :
6,666
추천수 :
20
글자수 :
186,175

작성
15.11.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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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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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18화. 응징

처음으로 써보는 소설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말이든 상관없으니 아무쪼록 피드백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18화. 응징


“으윽... 시발, 그 자식 어떻게 했어?”


“다른 동료들이 폐가로 끌고가서 혼 좀 내주고 있을거야. 지금쯤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 놨 겠지.”


“아우... 그 애송이 자식. 진짜 생각 같아서는 반죽이고 싶다.”


“좀 만 참아. 한두푼도 아니고 1억이잖아 1억. 지금 이 순간만 분노를 참으면 우린 평생동 안 호화롭게 살 수 있다고.”


“젠장할... 도적질 해먹기 좆같이 힘드네.”


아까 풍연을 도발하다 풍연의 박치기에 맞고 나가떨어진 도적이 분해하며 동료와 대화하고 있었다.


대화를 하고 있던 도중 도적의 시선이 촌장으로 향하더니 동료와의 대화를 멈추고 촌장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어이, 영감! 그 나이 쳐먹고도 예쁜 여자를 보면 발딱발딱 서는 건강 비결이 뭐야? 어? 큭큭큭 좀 알려줘봐.”


“...”

도적의 비꼬는 말투에 촌장은 창피했는지 그저 고개를 숙인채 묵묵히 바닥을 쳐다보고 있었다.


“어이 영감! 묻잖아? 어? 거기는 발딱발딱 설 기운이 있으면서 말을 쳐 알아듣는 귓구녕은 이미 퇴화된거냐? 어? 큭큭큭. 어디 말 좀 해봐. 이 변태 영감탱이 자식아!”


“끄아악!”


도적이 촌장을 향해 소리를 질러대던 중, 도적들과 마을 사람들이 있는 집 밖에서 갑자기동료들의 비명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뭐, 뭐야? 무슨 소리야?”


“밖에서 무슨 상황이 터진거야?”


각 방에서 마을 사람들과 같이 있던 도적들이 술렁대며 방문을 열어 제끼며 무기를 들고 비명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도적들이 무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니 전방 100m지점에서 어떤 한 사내가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도적들을 무언가로 살해하며 집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었다.


분명히 무언가로 공격을 하는 것 같은데, 그 사내는 그 어떤 공격하려는 행동도, 무기도 빼들지 않은 채 그저 걸어오기만 하는데 그 사내를 향해 달려드는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었다.



“뭐...뭐야?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모, 모르겠어. 그저 칼 손잡이를 쥐고만 있는 것 같은데... 대체 무슨...”

그렇게 집으로 다가오는 사내를 보며 도적들이 술렁대고 있다가 도적들 중 한명이 소리를 외치며 사내에게 묻기 시작했다.


“네, 네 녀석은 누구냐? 우, 우리가 누군지나 알고서 이런짓을 벌이는 거냐?”


“...죽인다.”


정체불명의 사내는 도적의 말을 들은 채도 않하고, 그저 뭐라고 중얼대면서 도적들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 이놈... 살 기회를 제 발로 차버리다니... 후, 후회하지나 마라! 으아압!”


한명의 도적이 두려움을 무릎 쓰고 칼을 빼들고 달려들려하자, 뒤에서 주춤하고있던 도적들도 용기를 얻어 같이 칼을 빼들고 사내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녀석을 죽여라!”


“으라아아아!”


20명이 넘짓한 도적들이 사내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달려들고 있었지만,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도적들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죽어라!!!”


도적들이 단체로 도약하며 사내의 머리를 향해 칼을 찍어내리려 할때였다.


쉬리리리리리리릭!


사내를 향해 뛰어든 10명 넘짓한 도적들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반토막이 나버렸고, 뒤늦게 달려든 나머지 도적들은 그 광경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경직되었다.


“뭐... 뭐야. 뭐가 어떻게 된거야...?”


“어...어이, 장난이 아니라고... 도, 도망쳐야해... 으아악!”


“괴, 괴물이야!!!”


자신감이 넘쳤던 도적들이 방금전의 광경을 보고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질러대며 젖먹던 힘까지 짜내며 사내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슈하악!


사내를 벗어나려 도망치려했던 도적들이었지만, 사내는 뽑지 않던 칼을 넓게 한번 휘두르더니 순간 섬광이 일며, 한명도 남김없이 도적들을 2등분으로 쪼개버렸다.


“그으으으... 죽인다.”


사내는 도적들을 베어버리고 마을 사람들이 갇혀있는 집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내가 집으로 들어서기 전에, 집안에 갇혀있던 마을 사람들은 도적들이 밖으로 뛰쳐나가자 수근대기 시작했다.


"이봐, 밖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게... 비명소리까지 들리던데...”


“혹시 누군가가 우리를 구하러 와준게 아닐까요?”


“그...그런가? 그런데 이런 야심한 밤에 우릴 도와줄 사람들이 있을까...?”


“그것보다 지금 도적들이 다 나간 상태인 지금이야말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지 않습니까?”


“그, 그러고보니... ”


“우, 우리 다같이 도망칩시다!”


“그래, 그래. 나가자!”


마을 사람들은 그렇게 탈출하자고 단결하듯 입을 모았고, 다들 두손이 묶인채로 조용히 일어나 방문을 조용히 열어 복도의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아, 아무도 없어요. 나가도 될 것 같습니다!”


“지, 진짜 아무도 없어요?”


“예, 얼른 나가자구요.”


마을 사람들이 상황을 살피고 집 복도로 이동하던 도중, 한 사내가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아, 그런데 소이... 그 아이는 어떻게 하죠? 지금 원소술사가 촌장의 집에 가둬둔 것 같은데...”


“이 양반아, 이 상황에서 그 아이를 어떻게 신경 써? 어차피 그 아이 이용해 먹을만큼 이용해 먹었잖아?”


“그... 그래도...”


“어차피 그 아이도 외부인에 불과해. 신경쓰지말고 어서 여길 빠져나가자구.”


마을 사람들은 그렇게 슬슬 뒷문으로 빠져나오고 있던 참이었다.


“어딜 그렇게 바삐들 가십니까? 마을 주민 여러분?”


“헉...! 다, 단장 양반...”


도적들이 다 빠져나간줄 알았던 마을 사람들은 뒷문 앞에서 철퇴를 어깨에 짊어지고 떡 하니 서있는 도적 단장, 그리고 뒷문 어딘가에서 슬슬 걸어 나와 마을 사람들을 애워싸는 부단장과 10명의 도적들을 보고는 매우 놀라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내빼려고하면 곤란하지. 사람이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아주 기어오르는구나 이 개새끼들아!!!”


“히익!”


단장의 외침소리에 마을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기 시작했고, 도적들은 허리에 차고 있던 무기들을 빼들기 시작했다.


그런 위협적인 모습들에 마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댔고, 촌장은 울상을 지으며 살려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하,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는 이런 어리석은 짓을 안할테니. 제발...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흑흑.”


“오호 촌장님. 잘 못한 일이란걸 잘 아시면서 이러셨나? 앙??? 내가 그리 만만하게 보였보지? 이참에 나에게서 도망치면 어떻게 되는지 교육시켜주마!”


“흐아악!”


“아버지!!!”


단장이 촌장의 머리통을 으깨버리려고 철퇴를 머리위로 들어올리고 있었을 때, 히가시는 아버지를 향해 소리치고 있었다.


슈학!


“끄악!”


단장이 철퇴를 들어올리고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던 도적들 중, 뒤에 서 있었던 도적 한명이 비명을 질러대며 쓰러졌다.


단장과 도적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비명이 난 곳으로 집중됬고, 그곳에는 정체불명의 사내가 서있었다.


“...”


사내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마을 사람들과 도적들을 응시하고 있었다.


“뭐... 뭐하는 놈이냐?”


“...”


단장이 사내를 향해 소리치며 물었지만, 사내는 그저 아무소리 없이 서 있기만 했다.


가만히 서 있는 사내를 쳐다만보고 있었는데도, 단장은 물론, 도적들과 마을사람은 사내의 얼굴을 보며 소름이 돋으면서 두려움을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 이 녀석... 눈동자가...”


“다, 단장님. 이 녀석...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귀신인 것처럼...”


“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라!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다고 그러느냐? 저놈은 필시 뭔

가 약을 했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눈이 저렇게 뒤집혀 있을 수 있겠느냐?”


“아, 아무리 그래도...”


도적들이 사내의 기세에 눌려 뒷걸음질을 치려고하자 단장이 그것을 보고는 소리를 쳐댔다.


“뭣들 하고 있느냐? 당장 녀석을 해치우지 않고?”


“하, 하지만...”


“이 녀석들이? 당장 공격하지 않으면 내가 네 녀석들의 목을 내리칠 것이다! 공격해라!”


단장의 고함에 도적들은 어쩔 수 없이 사내를 둘러싸고는 칼을 들이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내는 그저 그들을 응시하고만 있었다.


사내의 엄청난 기세에 그 어느 누구도 달려들려고 하지 않았지만, 공포에 짓눌려 다리를 떨고있던 도적 한명이 두려움에 시달리다 참지 못해 사내에게 먼저 달려들었다.


“이, 이 자식. 죽어라!”


쉬릭


먼저 달려든 도적은 사내를 향해 칼을 휘두르려 했지만 바람이 갈리는 소리와 함께 그 자리에서 토막이 나버렸고, 그 광경을 목격한 도적들은 넋을 잃고 전의를 상실해버렸다.


“괴...괴물 자...”


“으, 으아아...”


“살려...”


전의를 상실해버린 도적들은 들고있던 칼을 내팽개치고 줄행랑을 치려했지만, 사내의 검신조차 보이지 않는 발도술에 사내를 둘러싸고있던 도적들은 단 한순간에 전멸해버렸다.


“으... 대체... 넌 대체 정체가 뭐냐? 어째서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냐?”


“...”


사내는 질문을 무시하고 단장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단장은 무서운 기세를 내뿜으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사내를 보자, 두려움에 떨며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마음으로 앞에 무릎 꿇고 있는 마을 사람을 인질로 잡고 입을 열었다.


“가, 가까이 오지마!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이, 이 자식들 다 죽여버릴거...”


샤악!


단장이 마을 사람을 인질로 잡고 사내를 협박하려 했지만, 말을 마치지도 못하고 사내의 발도술에 목이 잘려나갔다.


도적들이 순식간에 몰살되고 나서는 주변은 잠시동안 정적이 흘렀다.


자신들을 위협하던 도적들을 소탕해준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마을 사람들은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지만, 사내 주변으로 소름 끼칠정도의 살기가 풍겨져 있어 마을 사람들은 그저 사내를 힐끔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촌장이 두려움을 무릎 쓰고 사내의 앞으로 다가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저, 저희들을 살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이 감사를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어째서냐...”


“...예?”


촌장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던 도중 사내가 말을 자르자 촌장이 당황하며 되물었다.


“어떻게... 어떻게 소이를 그렇게 만들 수 있는거냐...”


“무...무슨...”


“어째서 소이를 겁탈한거냐 이 쓰레기 새끼들아!!!”


샤악!


“꺄아아아악!!!”


촌장의 말을 듣지도 않고 사내는 분노에 가득찬 괴성을 지르며 촌장의 목을 쳐버리자 촌장의 잘린 목에선 피가 분수같이 터져 나왔고, 그 광경을 지켜본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일제히 일어서더니 허둥지둥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이 줄행랑을 치려들자, 사내는 그들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몸을 살짝 돌린 뒤, 무릎을 구부리고 칼을 빼어들려는 발도 자세를 취하더니. 줄행랑을 치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허공으로 장도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샤악 샤악 샤악 샤악 샤악!


“끄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악!”


“아악!”


마을 사람들이 사내와 꽤 떨어져 있었지만, 사내가 칼을 휘두르며 생성하는 날카로운 장풍에 베여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들 쓰러져나갔다.


사내는 잡혀있던 마을 사람들 모두 처참히 살해했지만 그 중 한명, 촌장의 아들 히가시만은 살려두었다.


“흐, 흐어...”


터벅 터벅


히가시는 도망치다 다리에 힘이 풀려 자빠져버렸고,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사내를 보며 공포에 떨고있었다.


“사, 살려주세요... 제발 해치지만 말아주세요. 저희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이 불쌍한 한 목숨, 제발 살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제발... 흑흑”


히가시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채로 사내를 향해 울며불며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했고, 사내는 그런 히가시를 내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히가시... 네 녀석은 인간이길 포기한거냐?”


“어떻게 제 이름을...”


히가시는 자신을 아는 사내에게 놀랐다는 표정을 지으며 사내에게 되물었다.


“소이에게... 소이에게 그렇게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절망과 고통을 안겨줬으면서 네 녀석은... 네 한 목숨이 아까워서 그렇게 구걸해대는 것이냐?”


“소, 소이라니... 설마 너...”


“자신의 여동생한테 그런... 그런 패륜짓거리를 해대고도 목숨이 아깝다는거냐 이 쓰레기 새끼야!!!”


“자, 잠깐 풍연! 일단, 일단 진정해! 그 일에 대해서는 내가 다 설명할테니까...”


“닥쳐 이 쓰레기 새끼야!"


츄학!


“끄아아아아아악!”


풍연은 칼을 휘둘러 히가시의 두 다리를 절단 시켜버렸다.


“그 짓거리를 해놓고도 아직도 그렇게 할 말이 있는거냐?”


“흐어... 흐어... 푸, 풍연... 제발 살려줘. 부탁이야. 내가, 내가 다 잘못했어. 소이한테 평생 사죄하면서 살게 그러니까... 끄아아아아아아악!”


히가시의 구차한 목숨구걸이 듣기 싫다는 듯이 풍연은 다시 한번 칼을 휘둘러 히가시의 두 팔도 절단 시켰다.


“네 녀석은... 네 녀석은 목숨을 구걸할 가치도 없는 새끼야...”


“흐어어어어어어, 엄마... 아빠... 살려줘... 나 죽고싶지 않아... 살려...”


츄학!


사지가 절단된 히가시가 바닥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말하고 있을 때, 풍연이 장도로 히가시의 머리를 찍어 관통시켜 버렸다.


“더 이상... 너같은 쓰레기 자식의 말은 듣고 싶지 않다...”


풍연은 히가시 머리에 꽂힌 칼을 빼내어 듬뿍 묻은 피를 털어내고 촌장의 집을 향해 몸

을 돌렸다.


“불 가문 녀석... 네 녀석도 가만두지 않겠다...”




재미있는 소설을 쓰기 위해 오늘도 머리를 짜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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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제 36화. 인연 16.10.14 124 0 10쪽
36 제 35화. 잠입 16.05.10 155 0 12쪽
35 제 34화. 추적 16.05.08 152 0 10쪽
34 제 33화. 회의 16.05.04 157 0 13쪽
33 제 32화. 동반자 16.04.30 175 0 10쪽
32 제 31화. 회수(3) 16.04.25 205 0 8쪽
31 제 30화. 회수(2) 16.02.17 142 0 9쪽
30 제 29화. 회수(1) 16.02.16 140 0 7쪽
29 제 28화. 명분 16.01.27 223 0 15쪽
28 제 27화. 대량살육 16.01.23 226 0 16쪽
27 -잠시 쉬어가는 글!- +2 15.11.27 230 1 2쪽
26 제 26화. 암주 15.11.27 193 0 16쪽
25 제 25화. 월영이라는 사내 15.11.27 222 1 23쪽
24 제 24화. 도부현의 현장 15.11.27 228 0 21쪽
23 제 23화. 현장의 자제 15.11.27 239 1 12쪽
22 제 22화. 목걸이 15.11.27 195 0 13쪽
21 제 21화. 바람의 도시 15.11.27 146 0 10쪽
20 제 20화. 이별 15.11.27 295 0 13쪽
19 제 19화. 드러나는 음모 15.11.27 256 0 11쪽
» 제 18화. 응징 15.11.27 219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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