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통 (프랑스어: Croûton)은 빵을 잘라서 다시 구운 뒤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음식을 말한다. 보통 시저 샐러드와 같은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수프에 첨가해서 먹는다. 또한 안주로 먹거나 그냥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크루통이란 프랑스어 원어인 croûton 에서 왔으며, 이는 '빵 껍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빵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뒤, 기름이나 버터를 입힌 뒤 구운다. 이때 버터나 식물성 기름에다 바삭바삭하고 갈색으로 변하며, 버터 향이 나고 결이 나타날 때까지 볶아 먹기도 한다. 프랑스식 양파 수프에 크루통을 넣고 치즈를 녹여 먹으면 더욱 어울리기도 한다.
001. [탈퇴계정]
14.05.02 04:10
옷, 그것을 크로통이라 불렀던 것이군요. 샐러드 빵이라고 불러 왔던 제겐 좋은 상식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