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쿨럭........
내가 떠나!
바람되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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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 양다리 | 세피아 낙서. | 13-11-27 |
472 | 처리중 | 20131126 | 13-11-26 |
471 | 처리중 | 20131125 *1 | 13-11-25 |
470 | 양다리 | 선 따는 중. | 13-11-25 |
469 | 처리중 | 20131124 *2 | 13-11-24 |
468 | 처리중 | 20131123 | 13-11-23 |
467 | 양다리 | 빼빼로데이 4컷만화 여섯장 콘티본. | 13-11-22 |
466 | 처리중 | 20131122 *1 | 13-11-22 |
465 | 양다리 | 옷을 벗긴 것은 그저. | 13-11-21 |
464 | 처리중 | 20131121 *4 | 13-11-21 |
463 | 처리중 | 20131119 *10 | 13-11-19 |
462 | 처리중 | 20131117 | 13-11-17 |
461 | 노리터 | 미제, 가호의 노래 녹음. | 13-11-16 |
460 | 노리터 | 거짓말쟁이 피노키오 녹음. | 13-11-16 |
459 | 보물함 | 체, 채, 째. | 13-11-16 |
458 | 양다리 | 4년 동안 그려온 요하스 모음. | 13-11-16 |
457 | 양다리 | 쓰라는 글은 안 쓰고! *1 | 13-11-16 |
456 | 양다리 | 인공패 웹툰(흉내)화 하다가 만 것, 대사 추가만. | 13-11-16 |
455 | 처리중 | 20131116 *1 | 13-11-16 |
454 | 처리중 | 20131115 *2 | 13-11-15 |
001. 르웨느
13.07.13 17:27
퇴고 한 편 완료. 이제 50p 남았다;; 그냥 하루만 주면 쉽게 끝낼 수 있을 텐데. 그 하루가 없음.
번외는 한 편도 완료 못함. 어제엊그제 너무 딴짓함. 더위 때문인가 집중이 안 됐달까. 다 핑계고 무능력이지. ㅠㅠ
002. 르웨느
13.07.13 19:38
여동생이 자꾸 시비 건다. ㄱ-;;;;;; 자기는 학원 가야 하고 헬스 다녀야 하고 바쁘니까.
나보고 글 조금 쓰고 할머니 모시고 다녀오라고. 솔직히 우리들 중에서 할머니랑 제일 대화 잘 하는 건 나지. 그래. 너는 그거 못해서 왜 나한테 하라고 하냐고. 내가 안 하고 글 쓰냐고. 나도 짬 내서 대화하고 오잖아. 너 낮에 방에서 티비보고 책읽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저녁에 나갈 때 되서 나한테 와서 왜 그러냐고.
내가 14일까지 바쁘다고 했는데 매일 이시간이면 들어와서 그거 꼭 해야 하는 거냐고 속 막 긁고 가고. 아니 시킬 거면 그 뒤에 시키던가. 맨날 얘기하고 맨날 무시하고 가고. 아, 정말.
내가 나쁜 년이긴 한데. 그래서 내가 할머니랑 대화가 통하는 거야. 할머니가 날 마음에 들어하는 게 아니라, 할머니가 가진 그 우울증이 어떤 심리랑 어떤 해소욕구를 가지는지 아니까. 내가 그렇게 사니까. 젠장.
니 시선 따라 글이 돈 안 되지. 아무것도 안 되지. 그래서 왜 그걸 그렇게 붙잡냐고, 말로는 안 해도. 어투랑 시선으로 얕잡아 보는데. 몇 년을 봐서 적응했다만........ 아...... 그래. 이해 바라질 않지. 내가 이해해주기를 기대 안 함. 그냥 내가 나쁜 년 하고 글 쓰는 거지, 뭐.
003. 르웨느
13.07.13 22:18
정신 차려라. 내 시간을 고작 울분 따위에 팔아 넘기지 마라;;;
걔가 한 소리는 개소리다.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 써야 할 건 글이다. 못 쓰면 내가 개다.
004. 르웨느
13.07.13 22:31
동생에게 감사해야 할 것 하나.
잊고 있던 분노의 감정을 깨닫게 해주었다. 고마워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