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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소지가 있는 정치 글 일지, 아니면 그냥 사회적인 이야긴지 잘 구분이 안되는군요...
정당 이야기가 아니니 정치 이야기는 아니려나...
여하튼 해서 비밀글로 적었습니다.
그나저나,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말인데요.
신재생에너지가 과연 구에너지에 비해 cost effective한가에 대한 논의가 아직 끊이지 않았고, 아직 까지는 효율적인 재생에너지가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물론 그렇다면 우리가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면 되기는 하는데, 이런것은 정부 주도사업이 아니고 사기업에서 주도하는 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개발등이 아닌 개발 보조나 이미 개발된 사업을 채택해서 관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켓 개발에서도 알 수 잇었지만, 당시 정부가 이득도 없는 것으로 보여주기 식으로 돈만 써댔다는 것이 보였거든요(왠지 명박이형은 어릴 때 꿈이 우주조정사 였을 수도 있습니다. 암스트롱이 달을 밟을 때 어린아이 였던 분들에게 물어보니 그당시 꿈이 대부분 우주조정사 였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해서 정부에서는 일단은 아직까지는 가장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원자력 발전을 밀고 있는 것이고요. 원래 정부란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잘 안바뀌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 지진이 터지면서 원자력발전소가 터지면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환경단채나 여러가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었지요.
그들이 주장하는 말도 다 맞는 말이지만 정부에서는 요지부동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고(상대적으로) 우리는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매일 사건사고에 관리부실이 기사에 뜹니다.
그런데, 사실 어느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런 위험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력, 풍력, 수력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발전이 열을 이용하는 발전입니다.
열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었인가를 가열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열하면 그 부산물이 남지요.
신 재생에너지 라고 해도, 결국 조력, 풍력, 수력, 태양열 등의 뭔가를 태우지 않고 하는 발전과 뭔가를 태우는 발전 두가지 일 텐데 전자의 것에서 혁신적인 것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결국 뭔가를 태우는 것이 되기 쉽상입니다.
뭔가를 태운다.
이것 또한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원자력은 터지면 한방이지만, 다른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단은 서서히 우리 지구를 오염시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전력 수요가 많은 나랍니다.
기업들의 주력 상품 또안 전자재품이고 우리는 전자재품을 사용하는 것에 길들여저 있습니다.
다른나라들과 다르게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지역에 다닥다닥 붙어사는 우리들은 여름이면 밤에도 시원하지 않아 열대야에 시달립니다. 예전처럼 선풍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김연아와 손연재가 선전하는 에어컨에 메달립니다. 거기에 익숙해저서 시원해 지기 위해 펑펑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공공기관이나 학교 여러 편의시설 등에서 에어컨이 빵방하게 틀어져 있지 않으면 우리는 화를 냅니다. 이게 뭐냐고
그러면서 원자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원자력은 아직까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에너지효율이 높고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입니다.
...
정리하자면
원자력은 위험하지만 다른 대책이 제한적이다.
다른 에너지를 개발 하는 것은 국가주도가 아니고 사기업에서 주도하는 부분이다.
다른 에너지들은 지속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원자력은 한방이다. 오염을 거의 시키지 않는 에너지의 경우 돈이 많이든다.
전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정부는 원자력을 미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 관리 형태는 매우 비정상적이고 부패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