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림인이 펼친 초상비의 경공은 단순한 경공이 아니라
나를 무림으로 이끄는 초혼무(招魂舞)가 되었다.
“사람이 날 수 있어요?”
과거 준비를 하며 지내오던 영후산은 어느 날,
선풍도골의 형상을 하고 한 번에 십여 장씩 날아가는 어느 노인을 본 후로 무림의 세계에 빠져든다.
대과에 급제하여 관리로서 입신양명을 하는 것을 꿈꾸고 바라던 부모님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
무인의 길을 잊으려 하지만 마음이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천운.
더 이상의 갈등은 내게 없다.
내가 제일 원하고, 타고난 운명이 무림인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8월 9일 출간됩니다.
001. 와일드
08.08.09 16:37
거의 3년만인가.
완결 축하드립니다.
002. Lv.75 표향선자
08.08.09 19:13
너무나 기다렸습니다..이궁...이제야 나오다니!!
003. jung8699
08.08.09 23:47
잘 보았습니다. 다음 작품 빨리 볼수 있기를..... 건필
004. Lv.8 비오는언덕
08.08.10 01:23
나오긴하는구나
005. Lv.1 [탈퇴계정]
08.08.10 07:07
완결 축하드려요~
006. Lv.99 고행석
08.08.10 08:20
축하드립니다
007. Lv.85 pinkfloy..
08.08.11 17:58
그래도 나오니 좋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