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옥에서 올라와 정상을 차지한 자의 칼끝이 향하는 곳

까마귀의 술, 들개의 만찬 속에서 저 높은 구름 위를 꿈꾸다!

열두 살에 부모가 살해되는 걸 보고 광산 노예로 전락한 리암

성과 이름마저 잃었지만 복수심과 희망만은 놓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윌리엄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 지상

그러나 이미 세상은 계속된 전쟁으로 지옥이 되어 있고

원수를 갚기는커녕 가난한 떠돌이 생활조차 끝이 보이지 않는데……

수천을 베는 검술, 초인적인 힘?

그런 건 없다, 다만 싸움의 본질을 알 뿐!

기막힌 활 솜씨와 타고난 생존 본능, 절망을 찢고 기적을 만드는 용기로

수많은 전장을 거치며 끝내 영웅이 된 윌리엄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전장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좇던 그는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하며 감춰 뒀던 야망을 드러내는데……

섣불리 끝을 예상하지 마라!

가장 현실적이고 필사적인 영웅이 온다!

작가 소개 | 6호전차타이거

사실적이고 선 굵은 감정 묘사로 독자를 사로잡는 그가 돌아왔다.

밑바닥에서부터 꿈꾸던 곳까지 용기 있게 오르는 주인공을 통해 여러 가지 감동을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원함까지 안겨 주는 그의 작품『구름 위의 새』로 한번 빠져 보자.

11월19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