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면서 이쪽 얘기가 나와서
그냥 생각이 났고 엄청 웃겨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각 잡고 쓰는 검푸른색 이야기는 바빠서 표지도 삽화도 못 그리고 있지만
그 동네와는 다르게 그냥 막나갈 예정이므로 멋진 표지도 그려봤습니다.
와! 데단해!
아 그리고 다시 보니까 채색이 덜 된 부분이 있군요..
물론 다시 그려서 장인정신을 발휘하면 뭔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clip 파일을 삭제했지요. 나름의 각오랄까요?
재밌을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가끔 삽화도 넣을 생각입니다.
삼엽충은 사실 호불호를 타기 때문에 가급적 여러분께 혐오감을 주지 않도록 동글동글하게 그릴 예정입니다.
표지에 안경 같은 거 있는 쪽이 선호 삼엽충이라고 생각하고 그려봤습니다.
음..... 근데 이거 왜 쓰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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