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어느 분이 조선의 이강을 미래의 이강에게 흡수하는 게 낫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러면 이강은 바로 조선을 떠나려 하기 때문에 얘기가 안됩니다. 사실 만약 여러분들이 이강이 되었다고 하면 제 글속의 이강처럼 행동하겠습니까? 저라도 바로 미국으로 튈 겁니다. 본문에도 언급하긴 하지만 그만큼 답이 없는 시대고 이강의 사회적 지위도 형편없으니까요.
조선의 이강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미래의 이강도 어쩔 수 없이 부딪치는 것일 뿐 미래의 이강도 본심은 바로 미국으로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두 명의 이강이 공존하는 형태로 하는 것이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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