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하기엔 아쉬운 부분이...있군요. 아기에게 빙의(빙의라 해야 하나요?, 영혼이동을 뭐라 해야 할지...)해서 그 아이와 함께 두 영혼이 공존한다??? 그리고 6살이전의 아이가 그 이전에는 전혀 비범함을 보이지 않던....갑자기 일국의 외교에 나서서 핵심적 사항을 지적한다?? 이건 아닌 듯 합니다. 여기까지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저는 이만...퇴장.
이홍장은 어마어마한 거물이예요. 과거 급제 정도가 아니라 전란에서 수차례 승리를 이끌었고, 중국 정계의 2인자에, 신장만 해도 180 에 체구도 좋고, 심지어 외국어 까지 능수능란했었죠. 망해가는 청나라의 운명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품어내는 포스만 해도 장난 아니구요.
'6살짜리 + 20대 평범한 현대인' 합체해 봤자 이홍장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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