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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최 님의 서재입니다.

용서는 다른 데서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니콜라스최
작품등록일 :
2021.07.26 14:06
최근연재일 :
2021.12.24 08:30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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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06,430

작성
21.08.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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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더 비기닝(15) - 동양의 마법사

악에 의해 홀로 된 이들의 정통 하일드보드 액션




DUMMY

델타포스의 격투술 훈련장


류강은 세계에서 가장 목숨을 건 작전을 많이 겪어 본 최고의 강한 남자들 30명을 상대로 홀로 맞서는 격투를 요청했다.

그리고 황당한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그들을 향해 편안한 표정과 자세로 선공을 기다렸다.


주먹 한 방에 목이 부러질 것 같은 동양인 한 명을 상대로 바이킹은 저리가라고 해도 무방한 거친 남자 수십 명이 덤비는 게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지 우물쭈물하는 그들의 모습은 류강이 예상한 대로였고, 류강은 다시 그들을 자극했다.


“겁이 나는 건가? 그냥 기권패로 끝낼까? 괜히 한 대라도 맞고 싶지 않으면 포기해도 된다”


그 말에 다시 눈에 쌍심지를 돋운 대원들 몇몇이 앞으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그 중에 류강에게 제일 적대적인 감정을 가진 것 같은 구레나룻을 잔뜩 기른 대원이 펀치를 날려왔다.


주먹크기는 류강 주먹의 두 배 쯤.

휘둘러오는 주먹에 실린 힘을 볼 때, 아마 제대로 맞으면 새끼사슴 한 마리 정도는 그 자리에서 즉사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다.


류강은 그의 주먹이 거의 코앞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른손 검지손가락 끝으로 그의 주먹을 맞받았다.


구레나룻이 거친 주먹을 휘둘러 댈 때, 아마 상당수 대원들은 류강이 그 자리에서 안면이 함몰된 채로 피거품을 내뿜으며 들것에 실려 나가는 신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 중에서 류강의 지시에 처음부터 성실하게 따랐던 금발의 착하게 생긴 대원은 비극을 예상하며 눈을 질끈 감는 것도 보였다.


그 다음 순간 구레나룻의 비명이 훈련장에 메아리쳤다.


“으아악, 내 손, 내 손”


그가 휘두른 주먹에 실린 총 질량보다 류강이 손가락 끝에 모은 힘의 질량이 훨씬 더 큰 것이었고, 류강은 그것을 손가락 끝의 좁은 점안에 모아서 그의 주먹 끝에 집중시킨 것이다.

아마 구레나룻은 주먹으로 철근의 모서리를 친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손목을 잡고 바닥을 구르는 그의 모습에 당황하며 심지어 꿀꺽하고 침까지 삼킨 다른 대원들 중 한 명이 조심스럽게 류강에게 발차기를 날려왔다.

동작만 크고 화려한 발차기보다 단거리에서 적의 뼈와 힘줄을 끊어놓을 만한 훌륭한 발차기였다.

급소를 정확히 끊어차는 반경을 이용해서 류강의 가슴팍으로 발이 날아왔다.


하지만 상대가 달랐다.


류강은 이번에도 검지손가락 하나로 그의 발차기를 맞받았고, 발차기를 날린 대원은 구레나룻 옆에서 같이 뒹굴며 고통을 호소했다.


두 명이 어이없이 무너지는 것을 본 다른 대원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은 긴장감이 떠올랐다.

심지어 뒤쪽에 편하게 두 다리 쭉 뻗고 앉아서 관전을 즐기던 대원들도 다들 일어나서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대원의 공격이 들어왔다.

앞의 두 명이 어설프게 주먹과 발길질을 날리다가 망가지는 것을 본 그 대원은 류강에게 유도의 메치기를 시도했다.

번개같이 류강의 품으로 파고들면서 옷자락과 팔을 나꿔채며 자신의 어깨를 들이대었다.


류강은 그 대원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도록 놔두었다.

다리에 힘만 주고 있었을 뿐이다.


메치기 기술 자체는 매우 간결하고 효과적이었다.

역시 상대가 안 좋았을 뿐이다.


기술을 시도한 대원이 아무리 용을 써도 류강이 단 1센티미터도 움직이지 않자, 그 대원은 시뻘개진 얼굴로 류강한테서 다시 떨어졌다.


류강이 이렇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바닥에 발을 붙여 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진사부에게 배운 무예중 하나였다.

진사부는 그것이 무협지에서 만근추라고 불릴 것이라고 귀띔해주었다.

아마 사륜구동차가 체인을 걸고 엔진을 최고 출력으로 하여 끌어당기지 않으면 인간의 힘으로는 류강의 발을 떼어 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대원이 재차 공격을 시도하려고 류강에게 달려들 때, 류강은 두 발 앞으로 나가면서 이번에도 손가락 하나로 번개같이 그의 어깨를 밀었다.

어깨가 빠지게는 하지 않았지만, 거의 그와 맞먹는 충격 앞에 그 대원은 고통의 비명을 질러댔다.

아마 2층 높이에서 쇠파이프를 향해 떨어졌을 때의 느낌이 났을 것이다.


류강이 델타 대원들을 휘어잡고 그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사용한 최초의 기술들은 모두 단 한 점의 포인트로 힘을 집중했을 때 어떤 결과가 올 수 있는 가에 대한 시범이었다.


굳이 상대방 뒤로 몰래 다가가 억지로 땀을 흘려가며 목뼈를 부러뜨릴 필요도 없고, 어마어마한 덤벨로 팔 근육을 아름드리나무 만큼 만들 필요도 없었다.

호흡과 속도, 그리고 정확한 동작만으로도 상대방의 목숨을 일격에 빼앗을 수 있는 기술의 기초를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단 세 명이 쓰러지면서 남은 27명의 대원들 눈에는 경악이라고 하는 감정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시계를 보니, 남은 시간은 4분.


“자, 이제 4분 남았는데, 뭐하나? 빨리 하지”


비교적 앞쪽에 있던 대원들 예닐곱 명이 서로 눈짓을 하더니 한꺼번에 류강을 치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대형을 만들며 공격해 들어왔다.

인간병기로 단련된 특수부대원들의 합공.


길거리에서 마주칠 수 있는 보통 사람들 중에, 아니 격투술의 달인이라고 해도 그들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류강은 그 범위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류강은 이번에 다른 기술을 보여주었다.


일거에 류강을 향해 모든 방향에서 포위하듯이 돌진해 들어온 그들을 보고, 류강은 힘껏 위로 도약했다.

그리고 제일 오른쪽에 있던 대원의 왼쪽 어깨를 밟으면서 턱을 살짝 걷어차 올렸다.


그리고 다시 그 대원을 딛고 뛰어 그 옆의 대원의 어깨를 밟고 다시 같은 동작으로 턱을 차올렸다.

이런 식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일곱 명의 대원들에게 공격을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3.5초.


마치 단 하나의 동작처럼 물흐르듯 자연스러웠다.


네 번째 대원부터는 뭔가 잘못되었다 싶어 달려들어오던 동작을 멈추려고 했지만, 그의 방향전환보다 류강이 돌아들어가는 동작이 훨씬 빨랐다.


마지막 일곱 번 째 대원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눈빛이었지만, 피할 여력이 없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류강의 일격을 받을 때는 체념하는 표정이 되었다.


류강이 일곱 번 째의 대원에게 마지막 공격을 마치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선 다음 순간, 첫 번째 대원이 이미 정신을 잃은 채로 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그 다음, 그 다음 대원들도 차례로, 마치 도미노처럼 쓰러졌다.


일곱 명의 대원들이 마치 군무라도 보여주듯이 일자로 뻗는 모습은 다른 대원들에게 더 없는 충격이었을 것이다.

말이 일곱 명을 똑같은 공격으로 차례로 쓰러트린 것이지, 준비 없이 그 광경을 본 사람에게는 ‘바바바박’하는 소리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류강의 발과 몸이 보였을 것이다.


남은 시간은 3분 50초.


“자,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오래 기다리는 것도 지루할 테니 빨리 끝내겠다. 나도 기다리는 건 안좋아하니까 먼저 들어간다”


그리고 류강은 5미터 정도 떨어진 그들을 향해 날듯이 도약해서 바로 앞에 내려왔다.

자신의 건장한 동료들을 세워놓은 카드 쓰러트리듯이 두들겨 잡은 괴물이 자신의 바로 앞으로 질풍같이 날아오자, 대원들은 전의를 잃고 뒤로 물러섰다.


이미 싸움은 끝이 난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혹시라도 뒷말이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류강은 마무리를 확실히 짓고 싶었다.

그리고 20명의 대원들을 일방적으로 두들기기 시작했다.


맛은 봐야 되니까 한 명에 한 대씩, 일반적인 주먹이나 발 공격보다는 특별한 경험을 해주기 위해 손바닥이나 손등, 손목을 이용해서 빠르게 끊어쳤다.

발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 번 다리를 들어 최소한 서너 명에게 킥을 날렸다.


중간 중간 뒤로 도망갈 수는 없고, 대놓고 나서다가 세게 맞을까봐 겁을 먹은 대원들이 무의식적으로 내뻗는 손과 발이 있었지만, 어차피 류강에게 타격을 줄 수 없는 공격들이라 그냥 무시하고 피해버렸다.


마지막 대원의 이마에 손바닥자국을 내면서 마무리하고 남은 시간은 3분.


시작할 때, 5분 이내로 시간을 정했지만, 류강은 2분 만에 모두를 케이오시켰다.

아마 쇼플레이가 필요 없었다면 시간은 그 절반에도 가능했다.


건장한 사내들 30명이 쓰러져서 신음도 없이 뻗어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그들을 쓰러트린 류강은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빙긋이 웃고 있었고.


이미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훈련장 맞은 편 출입문이 살짝 열린 채로 누가 엿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공중에서 일곱 번의 발차기가 끝나자마자, 마틴과 머리가 희끗희끗한 장교 한명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아예 문을 열고 들어와서 보는 것도 알았다.


“정말, 대단하군. 류강. 델타포스 30명을 촛불 쓰러트리듯이 쓸어버리다니”


“첨부터 들어와서 편히 보시지 그랬습니까?”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우리 대원들 입장도 있고 해서. 얼마나 내 앞에서 민망해하겠는가?”


“그렇긴 하군요. 조금 있으면 맞은 순서대로 깨어날 것입니다. 전투력을 떨어트리지는 않았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어련 하려고. 그래서 믿고 데려온 전문가인데.

참, 우리 진짜 보스를 소개하지. 대령님. 방금 보신대로 신의 기술을 가진 마스터 류강입니다.

이쪽은 델타의 지휘를 맡고 계시는 루카스 대령님이야, 인사드리게”


“반갑습니다. 류강입니다”


루카스라,

류강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워즈의 원작자 이름과 같아서인지 웬지 처음부터 호감이 갔다.


루카스 대령은 털이 숭숭 나있는 커다란 손을 내밀어서 악수를 청했다.


“그저 놀라울 뿐이네. 이건 무술이라기보다 마술이나 예술 같구만.

길게 얘기 안하겠네. 우리 병사들이 목숨을 지키면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기 바라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강은 간결하게 대답했고, 루카스 대령과 마틴 소령도 대답에 만족하는 표정이었다.


류강은 다음날부터 델타포스 내에서 동양의 마법사, 진짜 울버린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어느 얘기나 한 다리 건너면 과장되기 마련이지만, 그 자리에 없던 대원들은 류강이 발길질 한 방에 서너 명씩 쓰러트리고, 손가락으로 미는 것만으로 사람을 10미터나 날려 보냈다는 소문들을 믿는 눈치였다.


특히 그날 자신과 대련했던 대원들이 류강과 마주칠 때마다 루카스 대령에게보다 더 깍듯한 것을 보고 그 소문은 커졌고, 류강은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굳이 사실을 밝히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원들의 훈련태도가 완전히 달라졌음은 물론이다.


군사훈련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류강의 말에 대한 녹음까지 허락해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무공구결도 아니고, 나 참’


류강은 그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영상촬영은 안되며, 녹음파일도 유출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는 전제하에 허용을 해주었다.


그 날부터 그 거친 곰 같은 대원들은 류강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재롱을 부리는 양으로 변했다.

류강의 말 한마디마다 반짝거리는 눈동자는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류강이 맘에 안들어하는 눈치가 있으면 어쩔 줄 몰라했다.


“그래도 지구 최강의 델타포스인데, 너무 하는 거 아냐?”


마틴은 가끔씩 대원들이 류강에게 교주 대하듯이 하는 것을 보고 놀리기도 했지만, 자신도 마음대로 하기 어려웠던 대원들을 어린아이 다루듯 하는 것에 부러워하는 일이 더 많았다.


류강은 약속한대로 델타의 모든 훈련에 직접 대원의 한 명으로서 참가했다.

무술 이외에는 다른 것은 초보겠지라고 은근 기대했던 델타의 대원들도 류강이 어려운 훈련을 그들에 못지않게 잘 소화해내는 것을 보며 연신 놀라워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서 다른 특수부대원들과 어울려 생사를 가늠케 한 지옥훈련의 성과를 미국에 와서 보고 있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독도법, 생존훈련, 고공낙하, 부비트랩 설치, 비트은신, 회피운전을 비롯해서 각종의 특수훈련은 류강이 기존에 받았던 훈련과 별 차이 없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훈련장 자체가 광활하다는 것, 그리고 사막에서의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였다.


사격은 그들과 엇비슷했고, 수영은 류강이 월등히 뛰어났다.


가장 많은 차이가 난다면 역시 특수무기를 이용한 작전이었다.

원거리 작전에서 착용하는 초소형 카메라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장치를 주렁주렁 다는 것은 부담스러웠지만, 열추적 장치를 이용한 저격, 드론과 위성의 지원을 받는 입체적 작전 수행능력은 델타에 와서 배우기 시작했고, 21세기형 군사작전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다른 대원들에 비해서 류강은 초속성으로 훈련코스를 마쳤고, 이제 남은 것은 각종 무기를 다르는 코스만 남았다.

국내에 있을 때도 중국제, 러시아제와 일제를 비롯한 각종 무기를 배웠지만, 델타에 와서는 동유럽에서 만들어진 무기들도 접해볼 수 있었고, 아직도 아프리카 내전에서 사용되는 구식무기도 접해볼 기회가 많았다.


“어떤가? 다른 대원들하고 똑같이 훈련하면서 무술교관까지 하려니 힘들지 않나?”


마틴은 항상 멀찍이 떨어져 있었지만, 늘 관심 있게 류강을 지켜보고 배려해주었다.


“내일부터 헤르메스 부대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는 것은 다 자네 덕분이야”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사자(使者)이며, 죽은 사람의 망령을 저승으로 인도한다는 헤르메스는 류강이 지도하는 새로운 특수부대의 별칭이 되었다.


예전까지의 특수부대가 총기사용을 공격의 원천으로 한다면, 헤르메스는 맨손이나 손에 잡히는 어떤 것도 무기로 사용하는 부대이며, 데드 마스크를 이용해서 기존 이슬람 테러리스트 또는 인근 주민의 얼굴을 그대로 카피한 채로 잠입한다.

그리고 적의 최고 지도자를 암살하거나 힘의 원천을 말살하는 임무를 맡았다.


쉽게 말해서 데드 마스크만 착용한 채로, 적진 깊숙이 스며들어 그들과 똑같이 살아가면서 그들의 심장을 찌르는 부대이다.

아마 생존확률은 가장 낮을 것이고, 혹시 생포되어도 데드 마스크의 존재는 절대로 드러내지 말라는 것이 상부의 명령이었다.


드디어 내일이면 특수전 사령부의 최고 수뇌들과 국방장관, 그리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헤르메스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전같으면 존재 자체나 부대원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 모두가 내부요인들에게도 비밀이었겠지만, 요즘처럼 위성중계를 통해 특별한 작전의 영상을 다 본국의 상황실에서 공유하는 시대에서는 헤르메스라는 신생부대의 능력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먼저 살 필요가 있다는 것이 루카스와 마틴의 판단이었다.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 중에서도 류강의 지도를 받아 가장 위험한 인간병기들로 이루어진 헤르메스가 출범하는 것이다.


작가의말

이번주에는 류강이 델타포스의 특수부대를 맡아 활약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74 백곰사육사
    작성일
    21.12.17 14:47
    No. 1

    근데 델타포스 인원들에게는 호흡법 없이 초식들만을 가르쳐준건가요?
    내공없이는 초식들이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게 진사부의 가르침같았는데..
    만근추나 일점공격같은게 내공없이 과연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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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더 비기닝(20) - 카를로스의 몰락 +3 21.08.14 568 1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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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비기닝(15) - 동양의 마법사 +1 21.08.09 615 14 15쪽
14 더 비기닝(14) - 로건의 침공 +3 21.08.07 620 1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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