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類題)
마음이 아리네요(라ㅇㅇ/낮달)
하고픈 말도 못 하고(그ㅇㅇ/안녕하세요)
흔들리는 물결이라니(이ㅇㅇ/꽃비)
이미 떨어진 건 그렇죠 아무리 애써도 다시 붙일 수 없는 것처럼(라ㅇㅇ/단풍)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Mㅇㅇ/잊을까 봐)
마음은 아직인가 봐요(메ㅇㅇ/꽃비)
빈 곳엔 뭐가 채워질까요(라ㅇㅇ/기다림)
언젠가는...하며 한 번쯤 생각해봤던 것도 같아요(시ㅇㅇ/남겨진 이의 기록)
아니요 잊지 않을 겁니다(엘ㅇㅇ/남겨진 이의 기록)
이미 배어 나온 사랑은 어쩔 수 없죠(루ㅇㅇ/베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을 때도 있어요(그ㅇㅇ/삼베보를 보며)
잊힌 곳 지옥에는 희망이 없죠(상ㅇㅇ/지옥)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무언갈 적을 수 있는 걸까요(상ㅇㅇ/이별의 시)
아침이 왔나 보네요(라ㅇㅇ/어둠 앞에서)
언젠가는 새로운 봄이 오겠죠(그ㅇㅇ/강변길)
-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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