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의 너에게
본문 가운데 정렬 기능이 없는 것 같아 부득이 작가의 말에 올립니다.
(작가의 말에 올려도 모양이 일그러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작가의말
그대들은 이곳에서
쓸쓸한이곳에서무슨 생각을하나요오늘도
여기를거쳐간수많은사람들 다 하나씩고민을품고왔었지요
그때마다그들에게속삭이길 관둬라 아픔도슬픔도반드시끝나니
사랑하는가족과친구들 이제부터는 눈감고모두떠올려봐요
가장소중한것말고는 무엇도필요없다 저는그렇게생각해요
인간은덧없어서 어차피가버릴몸뚱이 라고들하지만요
버릴목숨으로는 무엇이아깝겠나 다시한번일어서
자책과후회 그만할때도 되었잖아요
갈때가 되었다 는생각
하 다 가
는 귀
싸 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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