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공이 지독한 이기주의자로 보이는군요.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타문파의 재물보다 귀한 무서를 수시로 도적질하고서,
부모형제가 절대 악행을 하지않을 거라고 확신하다니...
술 취해 어깨동무해 길가다가, 다 같이 똥밟았는데, 자신은 재수 없었고
남은 더러운 놈이라고 욕하는 경우로 보이는군요.
각각 다른 곳에서 벌어진 악행의 증인이 80명이라면 천사도 악마인증인데...
부모 형제를 자기 욕심을 억제 한다고 속이던 인간이,
악행의 증인이 있어도 계속 신뢰 한다는 것은,
내가 선이고 내 것은 언제나 선이여야 한다는 무서운 사고방식이군요.
이것이 깨어지면 미쳐버리거나, 사실을 아는 자들을 모조리 지워 버리려 할텐데...
피의 강이 나오겠군요. 아님, 부처님 제자가 되던가...
마왕탄생에 한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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