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고유의 내공심법과 함께 쓰여야 제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래서 다른 모든 무협지에서도 한두개의 무공만 깊게 익혀 대성하는 바인데, 나천우는 가지각색의 무공을 모두 익히는군요. 그것도 단기간에 10성이라니..희대의 천재인가요? 이해력은 천재중의 천재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모든 무공을 익힐수 있는걸 보니 몸에 모든 혈도가 다 뚫려있나봐요? 보통은 주화입마에 빠져 폐인이 되기 마련인데..
또 2년에 한번씩 몸이 뜨겁게 된다는데 몇년을 뛰어넘은 얘기 속에 그것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고쳐진건가요?
결코 비꼬려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다가 계속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저같은 독자가 또 있다면 이해시켜주십사..하는 생각에 적습니다. 흡입력이 강한 글인데, 제가 아는 상식 수준에서 설명이 부족하거나 다른 소설과 다은 무공숙련 설정에 혼란이 와서요.
잘보고갑니다ㅎ
죄.죄송합니다. 다음편에 열천신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나천우가 익힌 심법은 천의맹 최고의 심법이라 상급 무공서를 익히는 데 문제가 없다 생각했지요. 일단은 이야기의 중심이 훔친 무공서의 무공들이 아닌지라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비도술과 경공술 은신술 창술 정도만 익힌 상태입니다. 다양하긴 하나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상급이라 제가 크게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흐흐흑. 눈물 폭포. ㅠ,ㅠ 10성으로 끌어올리려고는 했지만 성공했다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중이셨지요. ^^;; 그리고 무공서는 15살때부터 훔쳐 지금은 20살입니다. 5년동안 열심히 수련하면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 훔친 비급서의 시간차가 있기는 하나 너무 그렇게 깊게 들어가면 이야기가 늘어지는지라. ^^
비밀은 조금씩 풀어 나갈 예정입니다. 혈도가 뚫려 있는 것보다 더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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