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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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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7.24 18:20
연재수 :
2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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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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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52,350

작성
24.0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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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0)

DUMMY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0)


언덕 위의 교회로 올라왔다.

교회 안을 살짝 봤더니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음식을 먹고 있었다.


간이 탁장 위에는 내가 공물로 석상 앞에 둔 술과 빵, 과자가 있다.

그 옆에는 신의 말씀이 쓰여 있는 책이 있다.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


“석상 앞에 누가 공물을 가져다 놓았을까요?”

“꽃과 과자는 제가 가져다 놓았어요. 아무도 그쪽으로 가지 않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다른 공물은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요?”


“신실한 교인분이겠지요. 누군지는 몰라도 기도를 해드립시다.”

“네. 그분의 복을 빌어주도록 해요. 신부님.”


이렇게 신부님과 수녀님은 기도를 돌아가면서 했다.

나는 그 모습들을 보고서 조용히 교회 뒤쪽에 있는 석상 앞으로 갔다.


“식량이 유통되지 않는 모양이야. 아침에 공물로 여기에 놓은 음식을 금방 먹는 것을 보니. 음...... 더 놓고 가자.”


나는 인벤토리를 열고서 그 안에 남은 빵과 과자를 꺼냈다.


“이거 분량이 얼마 되지 않는데? 음...... 아! 그게 있었지!”


나는 열려있는 인벤토리 안에서 그것을 꺼냈다.

생선이었다.


“생선 요리 스킬 나와라!”


생선은 지금 꺼낸 것보다도 많은 양이 인벤토리 안에 있다.


나는 생선 요리 스킬을 사용해서 우선 멀더 백작님의 성에서 제작했던 생선구이를 만들었다.


5분 정도에 10마리의 생선을 생선구이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도 만들어서 공물로 놓고 가면 알아서 하시겠지.”


이렇게 내가 만든 생선 요리는.


“생선 초밥, 생선회, 건어물, 생선찜, 생선부침개...... 이 정도면 되겠지.”


나는 생선 요리 스킬로 생선을 이용한 요리를 여러 개 만들어서 석상 앞에 올려놓았다.

재료인 생선이 많이 남아서 가능한 거였다.


“됐다. 흉년에 고생 많이 하시는데 이 정도는 도움을 드려도 되겠지? 이제 가자.”


나는 석상에 손을 얹고서 로그아웃을 작게 말했다.


“로그아웃.”


주변의 환경이 변하면서 어느새 게이트 온라인의 교회 안으로 왔다.

옆으로는 NPC 신부님이 기도를 하고 계신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나는 기도를 하는 신부님과 교인들 사이를 지나 교회 밖으로 나왔다.


“빵하고 과자는 이미 구입했고. 음...... 생선은 지금 필요 없고...... 그러면 이제 헌터 상점에 가는 것만 남았군. 아. 카페에도 가야겠다.”


나는 교회 근처 안전한 곳에서 로그아웃했다.

로그아웃을 하고 눈을 뜨니 익숙한 천장이 보인다.


바로 게임 캡슐의 뚜껑.

나는 장착한 게임 장비를 벗고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시원한 공기가 얼굴과 마찰하는 느낌이 든다.

나는 게임 캡슐에서 일어나 카페로 갔다.


카페이 있는 종이컵에 무료 커피믹스를 타고 정수기의 물로 커피를 만들었다.

종이컵에서 뜨거운 김이 올라온다.


나는 빈자리에 앉아서 유저들이 들어가 게임하는 게임 캡슐을 바라보았다.


“오늘도 부지런히 여기 오는 유저들이 많구나. 많이도 왔어. 여기 있는 게임 캡슐 수만큼은 있겠지? 겉보기에도 200명은 넘어 보이네. 호륵~!”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면 무료 커피를 홀짝거리며 마셨다.

유료 커피는 아직 담당 직원이 오지 않아서 마실 수 없다.


“라떼 커피가 좋았는데, 기다리자...... 아! 왔다.”


어딘가에 갔다 온 카페 담당 직원은 곧바로 영업을 시작했다.

나는 얼른 일어나서 라떼 커피를 주문했다.


“2105번 손님! 라떼 커피 나왔습니다~!”


나는 주문한 라떼 커피를 받아 들고서 게임 체험관을 나왔다.

거리를 걸으면서 마시는 커피는 전혀 다른 풍미를 전해주었다.


이윽고 전철역으로 들어가서 표를 개찰한 다음 전동차를 기다렸다.

잠시 후에 전동차가 왔다.


내 앞에서 문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갔더니 승객이 별로 없어서 빈자리가 많았다.

커피를 빨대로 홀짝이며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빵을 납품할 카페가 있는 전철역에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시간에 맞추어 커피를 모두 마셨고, 카페가 있는 전철역에 도착했다.


++++++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카페 사장님이 카운터 계셨다.

지금 사장님은 진열장에서 내가 납품한 빵과 과자를 손님들에게 판매하기 바빴다.


내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 다음에 바로 앞에 있는데 나를 못 알아본다.


“사장님. 접니다.”

“아! 자넨가? 여기 좀 봐주게.”


카페 사장님은 옆에서 커피를 제조하던 직원에게 카운터를 보게 하고 나를 데리고서 물품 보관실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게. 기다리고 있었네. 오느라 고생했지?”

“고생은요. 별일 없었습니다. 하하!”

“그래. 다행이군. 하하!”


카페 사장님과 나는 물품 보관실 안으로 들어갔다.

보관실 안의 책상 위는 이미 넓게 치워져 있었다.


카페 사장님은 바구니를 꺼내서 책상 위에 놓고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 바구니에다가 빵과 과자를 넣어주게. 지금 손님들이 많이 찾아.”

“네. 이번에는 아주 많이 가져왔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나는 카페 사장님에게 이렇게 말하고서 인벤토리를 열었다.

나에게만 보이는 인벤토리 안에는 게이트 온라인 게임 속에서 구입한 빵과 과자가 많은 인벤토리 칸을 차지하고 있다.


우선 빵을 꺼내어 바구니에 가득 담았다.

카페 사장님이 그것을 보고서 눈을 웃는 모양으로 뜬다.


얼른 빵 한 개를 집어 들고 그대로 먹는다.


“냠냠~! 맛있군. 언제 먹어도 맛있어. 계속해서 물리지 않을 것 같아. 하하!!”


카페 사장님은 웃음소리를 내면서 빵을 먹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번에는 과자를 꺼내서 바구니에 가득 담았다.


사장님이 과자 하나를 집어 입에 넣었다.

그것도 맛있는지 금새 다른 과자를 한 개 더 먹었다.


“냠냠. 맛있군. 과자 맛도 일품이야! 하하!”


과자를 먹고 다시 빵을 먹었다.

이래로면 카페에서 판매할 빵과 과자를 전부 사장님이 먹을 기세다.


나는 다른 바구니에도 빵과 과자를 가득 채웠다.

그렇게 채우다 보니 20 바구니가 넘었다.


도저히 사장님과 내가 한 번에 운반할 분량이 아니다.

사장님이 직원을 부르려다가 근처에 있는 카트를 발견하고는 그 카트에 순서대로 빵 바구니와 과자 바구니를 올려놓았다.


이렇게 하니 20 바구니가 넘는 빵과 과자 바구니가 모두 들어간다.

나는 카트 하나를 밀고 사장님도 카드 하나를 밀고서 물품 보관실을 나와 카페로 갔다.


“문 엽니다.”

“그래. 고맙네.”


내가 카페로 통하는 문을 열자, 사장님의 카트가 먼저 들어간다.

뒤이어 내가 미는 카트가 들어갔다.


사장님은 진열장 뒤로 두 대의 카트를 대기한 다음 진열장의 빈 바구니와 카트 위의 빵과 과자가 가득한 바구니를 교체했다.

다시금 진열장은 열기를 더했다.


마침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던 손님이 눈을 반짝이며 빵과 과자를 주문했다.

그 손님은 웃는 입술로 빵을 먹으면서 자신의 자리로 간다.


그리고서 그 모습을 본 다른 손님들이 벌떡 일어섰다.


“들어왔어? 그 빵이?”

“뭐?! 들어왔다고? 어디?”


“아! 저기 있다. 들어왔다!”

“어서 가자!”


먼저 맛 좋은 간식인 빵과 과자를 발견한 순서대로 손님들이 카운터 앞에 줄을 섰다.

그렇게 진열장의 간식 바구니들은 빠른 속도로 간식이 가득 들어있는 바구니들로 교체되었다.


그때 나는 카운터 옆에서 바코드를 찍기에 바빴다.

결근한 직원이 있어서 내가 근 직원을 대신하게 되었다.


‘결근한 직원이 있었다니?! 그런 날에 내가 와서 빵과 과자를 납품했다니?! 에휴~!!’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손을 빨리 움직여서 바코드를 찍었다.

바코드는 내가 납품한 빵과 과자에 대한 것이 전부였다.


카운터 위에는 납품한 빵과 과자의 바코드가 따로 나란히 스티커로 붙어 있다.

손님이 빵과 과자를 주문하면 거기에 바코드를 대고 계산한 다음 봉투에 담아 주는 것.


일은 쉬웠지만, 그런 손님의 숫자가 많으니, 손에서 땀이 난다.


‘내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어서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는 캐셔 일을 해보지 않았다면 내가 오늘 큰 고생을 했겠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그 일은 한 시간 정도 만에 끝났다.

두 대의 카트에 실린 빵과 과자 바구니가 모두 비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을 보며 나는 눈을 크게 떴다.

이렇게나 많이 판매되고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하루에서 삼일 정도에 판매되는 줄 알았는데?! 한 시간 조금 넘어서 모두 판매됐다고?!’


나는 마지막 빵을 봉투에 넣고 손님에게 주면서 한숨을 쉬었다.

카페 사장님이 그것을 보고 빙긋 웃으면 말한다.


“수고했어. 아르바이트 페이는 따로 계산해서 줄게. 하하!”

“앗!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받게나. 나는 악덕 상인이 아니네. 하하!”


사장님은 이렇게 말하면서 스마트폰의 은행 어플을 실행해서 나에게 아르바이트 페이를 보내주셨다.


[3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1시간 조금 넘게 일하고 알바비 3만 원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빵과 과자 대금이네. 보냈으니 확인하게.”


잠시 기다리니 내가 납품한 빵과 과자 대금이 들어왔다.

은행 어플로 금액을 확인했다.


[2천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2,000만 원!! 와~! 많이도 들어왔다.’


간식 납품 대금이 많이 들어왔다.

물론 다른 차원의 가죽 같은 물건보다는 아니지만, 그런 것은 구하기가 어려우니 기간을 따진다면 이게 더 중요한 것이 맞다.


언제 구할지도 모르고, 가격도 일정하지 않고, 판매처로 안정적이지 않으면 그런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상인이거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니고서야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나는 고정 수입처와 물건을 가진 것이 되니 다소 안심되는 상황이다.

거기다가......


“이거 추가로 구입해야겠는데? 혹시 빵과 과자를 더 가지고 있나?”


간식으로 납품할 과자와 빵은 확실히 인벤토리 안에 보관하고 있었다.

매번 게이트 온라인의 게임 골드로 구입했었는데, 그 골드가 일정한 수입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게임 골드를 다른 게임에서는 사고판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는 곧장 판매처가 있는지 알아본 것이 해결책이 되었다.

무려 1천만 게임 골드를 구입한 것이다.

딱 1만 원에 말이다.


그 순간에는 나는 피식 웃었다.

그렇게도 퀘스트를 하면서 게임 골드를 모아서 간식 아이템인 빵과 과자를 NPC 상점에서 구입하기 위해 고생했는데, 그것이 일순간에 해결된 것이니까.


“네. 있습니다. 지금 드릴까요?”

“아니야. 다시 보관실로 가지. 거기서 해. 아. 일단 카트는 끌고 가세.”


카페 사장님과 나는 카트를 한 대씩 끌고서 물품 보관실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문이 닫히자, 앞에 가던 사장님이 카트를 멈추고 얼른 나에게 다가왔다.


“지금 여기서 빵과 과자를 꺼내주게. 물품 보관실까지 갔다 올 시간이 없어!”

“그게 무슨......?”


“자네도 봤겠지만, 아직 손님들이 남아있어. 그 손님들은 자네가 납품한 간식거리를 구입하려는 손님들이 많으니까 잠시 기다렸다가 줄을 서서 구입하려고 기다리던 손님들이야. 그런 손님들에게 오늘 빵과 과자가 모두 판매되었다고 돌려보내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그거야...... 음. 조금 큰 일인데요? 내일 이 카페로 안 올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 다른 카페로 갈지도 몰라. 물론 자네의 간식이 맛있으니 다시 오기는 하겠지만, 한동안은 이 카페에 오지도 않을 수 있어.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니 협조해 주게. 내가 이번에는 단단히 보상하겠네.”

“보상이요? 앗!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내가 고맙지.”


나는 빈 바구니들을 보았다.

일단 빈 바구니들을 다른 카트에 모두 쌓아놓고, 하나씩 빵과 과자로 채워서 빈 카트에 올려놓았다.


그리고서 다시 카페로 통하는 문을 열었다.

사장님이 카트를 몰고서 카운터로 간다.


그다음에 진열장을 빵 바구니와 과자 바구니로 채운다.

그리고는 카페 안에 있는 마이크로 손님들에게 외친다.


“우리 카페의 명물인 맛있는 빵과 과자가 들어왔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못하신 고객님들께서는 지금 카운터로 오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우르르 일어서서 카운터 앞에 줄을 섰다.

그때 카페 사장님은 스마트폰으로 나에게 간식 대금을 보내주었다.


[4천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나는 웃는 입술이 되었다.

오늘 6,000만 원이 게임 아이템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다.

거기에 알바비 30,000원도 따로 받았으니, 운수가 좋은 쪽에 있다.


“어서 가보게. 이번에는 손님을 나 혼자서 받을 수 있어 괜찮네.”

“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나는 카페를 나와서 전철을 타고 그대로 헌터 상점으로 향했다.

전동차의 비어있는 좌석에 앉아서 이제 곧 만질 거금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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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57) +2 24.02.07 1,938 45 12쪽
56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56) +4 24.02.06 2,024 48 12쪽
55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55) +2 24.02.05 2,070 43 12쪽
54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4) +6 24.02.03 2,140 43 12쪽
53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3) +2 24.02.02 2,123 44 12쪽
52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2) +2 24.02.01 2,161 45 12쪽
51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1) +4 24.01.31 2,198 43 12쪽
»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50) +4 24.01.30 2,262 45 13쪽
49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9) +2 24.01.29 2,193 47 12쪽
48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8) +4 24.01.27 2,278 46 12쪽
47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7) +2 24.01.26 2,278 43 11쪽
46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6) +6 24.01.25 2,387 43 11쪽
45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5) +6 24.01.24 2,433 43 12쪽
44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4) +2 24.01.23 2,470 44 12쪽
43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3) +2 24.01.22 2,495 48 12쪽
42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2) +4 24.01.20 2,581 47 12쪽
41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1) +4 24.01.19 2,653 53 12쪽
40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0) +2 24.01.18 2,777 46 11쪽
39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9) +4 24.01.17 2,785 49 12쪽
38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8) +4 24.01.16 2,802 53 11쪽
37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7) +6 24.01.15 2,848 57 12쪽
36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6) +2 24.01.13 2,984 57 13쪽
35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5) +2 24.01.12 3,070 53 12쪽
34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4) +4 24.01.11 3,115 58 12쪽
33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3) +4 24.01.10 3,145 59 12쪽
32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2) +2 24.01.09 3,195 55 12쪽
31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1) +2 24.01.08 3,274 64 12쪽
30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30) +6 24.01.06 3,382 5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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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28) +2 24.01.04 3,359 5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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