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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무난 님의 서재입니다.

마법 용병 서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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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완결

지도무난
작품등록일 :
2024.05.13 19:27
최근연재일 :
2024.09.15 20:02
연재수 :
83 회
조회수 :
103,203
추천수 :
2,153
글자수 :
549,218

작성
24.07.26 18:00
조회
324
추천
10
글자
15쪽

<69화> 콜 라이트닝(4)

DUMMY

피쉬맨 세 명은 무리를 지어서 사람들을 습격하고 다녔다. 이들은 이미 대형 피라냐 정도의 방어력을 확인한 상태로 권총 정도를 맞아서는 죽지도 않는 놈들이었다.


그 정도의 방어력을 갖추었음에도 경찰서를 털어서 좀 작지만 방검복에 방탄조끼까지 껴입고 약탈을 다니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거침이 없었다. 원래부터 깡패 생활을 하던 놈들을 자연교 집사가 바이러스 물약을 마시게 해서 힘을 얻은 피쉬맨이기에 사람 죽이는 것과 여자들 가지고 노는 것이 너무나 일상처럼 자연스러웠다.


“커어억.”

“적이다. 적이 나타났다.”


-두두두 두두두


“거참 말 많네, 그냥 죽어라.”


아울렛 정문을 지키는 두 명의 조직원이 총을 맞고 고꾸라졌다. 곧이어 아울렛 안쪽에서 놀고 있던 사탄의 부하들이 각자 무기를 들고 뛰어나왔다.


“쏴라. 무조건 죽여라.”


-탕 탕 탕 탕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피쉬맨은 방어력만 좋은 것이 아니었다. 몸 전체가 강해지면서 근력, 반사신경, 동체시력 등 몸 전체가 일반인을 뛰어넘었다. 빠르게 달리면서 피하고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사격을 했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방탄조끼, 방검복에 비늘까지 있어서 총알을 맞아도 치명상을 당하지 않았다.


“으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살려줘.”


머리가 터지고, 가슴에 구멍이 나고, 다리가 떨어지고, 팔이 떨어졌다. 그냥 마구 갈겼다. 세 명의 피쉬맨이 30명이 넘는 조직원을 전멸시키고 있었다.


“녀석들의 머리를 쏴라. 가슴에 방탄조끼를 입었다. 머리를 중점으로 쏴라.”


하지만 맞지 않았다. 얼마나 빠른지 넓은 아울렛 매장을 달리면서 총알을 피하는데, 일반인들은 피쉬맨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커어억.”

“으아아아악.”


마지막 두 명까지 모두 머리에 총을 맞아 죽고나자 아울렛 내부를 울리던 총성이 멈췄다.


“이놈들은 다 해봐야 30명이네, 어서 잡혀있는 여자를 찾아보자.”


피쉬맨 답게 아직 목숨이 붙어 있는 조직원 한 명의 손가락을 씹어 먹으며 물었다.


-오도독 오도독


“으아아아아아악.”


“여자들은 어디에 있지?”

“지, 지, 지하 1층 직원 휴게실에 있다.”

“손가락은 역시 맛이 없군.”


-두두두


여자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자 곧바로 조직원의 머리에 총알을 박았다.


“애들아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피쉬맨 3명은 곧바로 지하 1층 지원 휴게실을 찾아 내려갔다. 여자 냄새가 나는 것이 이곳이 맞는 것 같군


-콰아아아앙


발길질 한 번에 잠겨있는 문이 활짝 열렸다. 휴게실 안에 감금되어 있던 여성들 10명은 쾅 소리에 깜짝 놀라 모두 구석으로 숨어서 문 쪽을 바라봤다.


“꺄아아아아악 괴물 괴물이다.”


직원 휴게실 안쪽으로 들어오는 피쉬맨의 얼굴을 보고는 여성들이 비명을 질렀다.


-쫙 쫙 쫙


맨 앞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여성의 뺨을 때렸고 곧바로 여성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어디서 비명을 지르고 있어, 한 번만 더 비명 지르면 그년부터 잡아먹어 버린다.”


여성들은 입을 막고 꾹꾹 참았다. 죽기는 싫었기 때문이다.


“너 따라와라.”

“너는 나 따라오고.”

“너는 나하고 간다.”


피쉬맨 세 명은 각자 취향에 맞는 여성을 한 명씩 골라 데리고 나왔다.


“나머지 너희들, 움직이다 걸리면 바로 목 딸 테니까. 바깥으로 나올 생각은 하지 말고 알았지?”


-끄덕끄덕


여성들은 이야기했다가 죽을까 봐 고개만 끄덕였다. 여성들은 몰랐다. 어차피 가지고 놀다가 죽은 남자들 다 육회로 먹고 나면 자기들도 먹으리라는 것을.


세 명의 피쉬맨은 인천에서 가장 악독한 빌런이 되어가고 있었다. 육회를 즐기는 것을 넘어 살육을 즐기는 놈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직도 상당히 많은 피쉬맨은 아파트나 가정집에 숨어서 자신의 힘을 키우고 있는 반면 이놈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남자는 그냥 잡아먹고 여자는 가지고 놀다가 잡아먹는 악랄한 놈들이었다.


하지만 바깥에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매직 디펜스 팀원들에게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마련이었다.


송도의 괴물 피라냐를 소탕하기 위해 찾아온 태수하고 한수에게 걸려버린 것이다.


“한수야, 방금 여성 비명이 들리지 않았냐?”

“나도 들었어, 이건 좋아서 지르는 신음이 아니라 아파서 지르는 비명이었어.”


그것도 그런 것이 피쉬맨의 덩치가 커지면서 그것도 커졌기 때문에 한국 여성들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이 새끼들 여자를 아주 죽여버리는가 본데.”

“저기 앞에 아울렛 쇼핑몰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


일단 태수하고 한수는 포르쉐 SUV를 아울렛 쇼핑몰 앞에 세웠다.


“피라냐는 아닌 것 같고 쇼핑몰인 걸로 봐서 조폭들인 것 같은데.”

“팀장이 조폭 죽이는 건 자기에게 맡기라고 했는데, 우리가 죽여도 될까?”

“지금 시국에 조폭이나 묻지마를 안 죽이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자.”

“알았어. 진입한다.”


태수하고 한수는 오늘 처음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아울렛 안으로 들어갔다.


“뭐야 이거 시체가 왜 이렇게 많아.”

“이미 총 맞아 죽었는데.”


이미 총에 맞아 죽은 시체들이 무수히 많은 모습을 보고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여자의 신음이 나는 곳으로 이동했다.


“1층 고객센터 쪽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응 이동한다.”


둘은 신중하게 고객센터 안쪽 문을 살짝 열어봤다. 그랬는데, 온몸이 누른 비늘로 덮여있는 2미터짜리 남자가 여성을 반 죽이고 있었다.


“아니 씨발 저 새끼 뭐야.”

“야 너 뭐야 괴물이야?”


태수는 파이어 공격보다 입에서 욕부터 먼저 튀어나왔다. 그러자 열심히 여성을 괴롭히고 있던 피쉬맨이 뒤를 휙 돌아보더니 바로 달려들었다.


-휙 휙 휙


녀석이 손톱을 칼처럼 휘두르기 시작했고, 태수는 뒤쪽을 피하고 한수는 그대로 주먹을 맞받아쳤다.


-콰아앙

-우지직


한수의 주먹을 맞은 녀석의 얼굴에서 뼈 함몰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괴물 새끼가 손톱으로 목을 노려 너 나한테 한번 죽어봐라.”


-콰앙 콰앙 콰앙 콰앙

-우지직 콰직 콰직 빠직


녀석의 턱이 부서져 덜렁거리고, 양 어깨뼈가 부서져 양팔이 흐느적거렸다.


“뭐 이빨하고 손톱 믿고 까부는가 본데, 턱 부서지고 양팔 빠졌는데, 이제 어떻게 할래? 뭔가 해봐라.”


“우워어어어어.”


놈의 턱이 박살이 나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내 한수는 녀석의 머리를 주먹으로 빻아 버렸다.


“이 괴물 새끼 그냥 이대로 죽자.”


-콰앙 콰앙 콰앙 콰앙 콰앙


얼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함몰되다가 결국에는 해골이 터져버렸다. 그와 함께 녀석의 몸이 축 늘어지면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어우 징그러워 이거 상당히 더럽네.”

“한수야, 너 원래 이렇게 잔인한 놈이었냐?”

“생각보다 피부는 비늘이 있어서 단단한지 몰라도 뼈는 그렇지 않은가 봐 그냥 때리니까 바사삭 부서져 버리는데.”

“콘크리트 벽도 바사삭 부수는 놈이 뭐 동물 뼈 정도는 쉽게 부수지.”

“그런가?”


한수의 파워는 상상을 초월했다. 분명 덩치도 비슷하고 놈도 싸움 좀 할 것 같았는데, 파워에서 확실하게 밀렸다. 녀석의 날카로운 손톱은 한수의 피부에 스크레치 조차도 내지 못했지만 한수의 주먹 한방에 녀석의 뼈는 하나씩 바사삭 부서졌다.


“이봐요 아가씨 옷 챙겨 입으시고요. 다른 놈은 없나요?”


피쉬맨의 터진 머리를 보고는 속이 좋지 않은지 헛 구역질을 하던 여자가 입을 열었다.


“2층으로 두 마리의 괴물이 여자 두 명을 데리고 올라갔어요.”

“아가씨는 오늘 본 것은 잊으시고 어서 집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가 아파서 일어설 수가 없어요.”


여성은 폭행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다른 여성들은 없나요?”

“지하에 같이 잡혀 온 여성들이 있어요.”

“우선 고객센터니까 구급함이 있을 거예요.”


태수는 구급함을 찾아 여기저기 뒤지다가 선반에 놓여있는 구급함을 찾았다.


“여기 구급함에 있는 소독약하고 연고로 일단은 치료하고 계세요. 우리는 2층에 있는 놈들을 잡도록 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태수하고 한수는 여성에게 셀프 치료를 맡기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서는 여성이 죽는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이것들이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하여튼 변태 새끼들.”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니 침구류 쪽에서 열심히 두 놈이 한 여성을 폭행하고 있었다.


“새끼들아 동작 그만이다.”

“아이 씨 눈 버린다. 어서 바지 입어라 괴물 새끼들아.”


태수하고 한수는 놈들에게 큰 소리로 고함쳤다.


“씨발 저것들은 뭐야. 군인이야? 헬창이냐?”

“하나는 군인이고 하나는 깜둥이 헬창인거 같은데.”


태수는 군인이라는 말에 별로 동요하지 않았지만 한수는 깜둥이 헬창이라는 말에 눈이 돌아갔다.


“나 토종 한국인이다. 이 새끼야.”


-콰앙 콰앙 콰앙

-뿌직 뿌직 퍼어억


한수의 핵펀치 세 방에 그대로 한수에게 깜둥이 헬창이라고 말한 녀석의 머리가 몸에서 사라져 버렸다.


“씨발 이 새끼 뭐야. 사이보그야 뭐야?”


“사이보그 아니고 헬창이다. 이 새끼야.”


-붕 붕 붕


옆에 놈의 머리가 터져나가는 것을 보고는 곧바로 뒤쪽으로 몸을 피했고 한수의 주먹은 허공을 붕 붕 갈랐다.


“어쭈 이 새끼 피하는데, 태수야. 저 새끼 피라냐구이로 만들어 버려라.”

“오케이.”


-퍼어엉 퍼어엉 퍼어엉

-화르르르륵

-쿠우웅


머리가 폭발하고, 양팔이 폭발하더니 그대로 몸이 불타면서 바닥에 고꾸라졌다.


“우와! 완전 사기다 사기. 그냥 손도 안 대고 터져 버리네, 강한 건 알았지만 직접 피쉬맨인가 하는 놈 죽는 거 보니 대인전에서도 장난 아니구나.”


“야 야 소화기 좀 가져와라 소화기 침대에 불붙었다.”


태수가 당황해하며 소화기를 찾았다. 둘은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타고 있는 침대와 피쉬맨의 몸에 뿌렸다.


-투화아아아아악

-투화아아아아악


“씨발, 아울렛 건물 통째로 태워 버릴 뻔했네, 태수야 어지간하면 실내에서는 파이어 버스트는 사용하지 않는 걸로 하자 불난다. 불나.”

“나도 놀랐다. 실내에서 파이어 버스트 처음 쏴 봤다. 이렇게 불이 잘 날줄은 몰랐다.”


그렇게 불을 끄고는 놀란 눈으로 중요한 부위를 이불로 가리고 우리를 쳐다보는 여성에게 한수가 물었다.


“여성분 괜찮으세요?”

“괜찮아 보이나요?”

“아니요.”

“그럼 좀 도와줘요.”


한 명은 이미 당해서 여기저기 피를 흘리며 기절해 있었고 한 명은 당하는 중에 우리가 구해줘서 그래도 정신은 안 잃은 것으로 보였다.


“1층 고객센터에 구급상자가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내려가서 가져올게요.”

“네, 고맙습니다.”


한수가 내려가서 구급상자를 가져와서 다친 곳을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줬다.


“일단 이곳에 있는 조폭들도 다 죽었고 피쉬맨으로 보이는 괴물도 다 죽었습니다. 댁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실 곳은 있나요?”

“부모님 남동생 모두 조폭들에게 죽었어요. 집이 있기는 있지만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네요.”


-흐으으음


정신을 잃었던 여성도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미 상처는 한수가 모두 닦고 연고를 발라 놓은 상태였다.


“군인? 누구세요?”


깨어난 여성은 태수를 보고 군인인 줄 알고 누구냐고 물었다.


“군인은 아니고요. 괴물 피라냐를 잡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으아아아악 괴물 머리가 괴물 머리가.”


여성은 피쉬맨 두 마리의 머리가 터져있는 모습을 보고는 비명을 질렀다.


“괜찮습니다. 우리가 다 죽였습니다. 밑에 있는 한 놈도 머리가 터져 죽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피쉬맨들의 취향이었지만 여성 세 명 모두 얼굴은 A급이었다. 태수하고 한수는 잠시 상처를 돌봐 준다는 핑계로 여성들을 데려갈까 생각하다가 백화점에 있는 하은이와 민아 생각에 꾹 참고 그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제 이곳 아울렛에는 여러분을 해칠 그 무언가도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하고 내려가시지요. 댁으로 태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에 우리 말고 일곱 명의 여성이 더 있어요.”

“네에? 여성들이 더 계신다고요?”

“네, 우리는 조폭에게 잡혀 왔거든요. 우리 말고 아직 더 있어요.”

“알겠어요. 나머지 분들도 집으로 가시라고 할 테니 먼저들 돌아가세요.”


그녀들은 솔직히 집이 무서웠다. 그리고 집까지 무사히 갈 능력도 안 되었다. 인천에 괴물 피라냐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주변에 수많은 사람이 물려 죽는 모습을 봤었다. 인천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것은 괴물 피라냐에게 먹히려고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녀들은 알고 있다.


“우리 좀 집으로 태워주시면 안 될까요? 괴물 피라냐도 무섭고, 방금 이상한 괴물도 무서워서 집으로 못 가겠어요.”

“저도 너무 무서워요. 집에까지 좀 부탁드려요.”


태수하고 한수는 조폭을 죽이면 이런 이유로 팀장이 막내들을 데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예쁜 그녀들이 애원하기에 딱 잘라 거절할 수가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여기 여성들도 데리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데리고 가면 무조건 분란이 일어날 것이 뻔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또다시 마음을 접었다.


“한수야 여기 죽은 놈들 중 주머니 뒤져보면 바깥에 세워져 있는 승합차 키 있을 거야.”

“오케이 찾아보자.”


그렇게 죽은 조폭들의 주머니를 뒤져서 리모컨 키 세 개를 찾아 바깥에 세워진 승합차를 향해 눌러 보니 다행히 키 하나에 승합차가 반응했다.


-삑 삑


2층 2명, 1층 1명, 그리고 지하 1층 직원 휴게실에 7명까지 모두 데리고 아울렛 바깥으로 이동해 승합차와 포르쉐 SUV를 이용하여 각자의 집으로 바래다주었다.


하지만 그녀들 중 3명이 찾아간 집은 화재가 일어났는지 집 자체가 전소되어 갈 곳이 없었다.


“아저씨 우리는 아저씨들이 좀 거두어 주시면 안 되나요?”

“부탁드려요. 무슨 일이든지 할게요.”

“제발 살려주세요.”


태수, 한수는 하은, 민아, 아영 그리고 미나의 성난 얼굴이 떠올랐지만 그냥 버리고 갈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여의도 백화점으로 차를 몰았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선작은 완결로 이어집니다.


PS : 오타를 보시면 댓글에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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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3화> 백신(완결) +3 24.09.15 133 7 14쪽
82 <82화> 백신(2) 24.09.11 141 6 15쪽
81 <81화> 백신(1) 24.09.05 146 5 15쪽
80 <80화> 피쉬맨(10) 24.09.04 147 4 13쪽
79 <79화> 피쉬맨(9) 24.08.26 190 6 14쪽
78 <78화> 피쉬맨(8) 24.08.22 169 7 14쪽
77 <77화> 피쉬맨(7) 24.08.20 234 5 15쪽
76 <76화> 피쉬맨(6) 24.08.19 212 4 15쪽
75 <75화> 피쉬맨(5) 24.08.16 244 7 14쪽
74 <74화> 피쉬맨(4) 24.08.15 221 6 14쪽
73 <73화> 피쉬맨(3) 24.08.14 209 8 14쪽
72 <72화> 피쉬맨(2) 24.08.14 221 9 15쪽
71 <71화> 피쉬맨(1) 24.08.12 264 9 14쪽
70 <70화> 콜 라이트닝(5) 24.07.27 399 10 14쪽
» <69화> 콜 라이트닝(4) 24.07.26 325 10 15쪽
68 <68화> 콜 라이트닝(3) +2 24.07.25 338 11 16쪽
67 <67화> 콜 라이트닝(2) 24.07.24 394 8 15쪽
66 <66화> 콜 라이트닝(1) 24.07.23 409 9 15쪽
65 <65화> 자연교(10) 24.07.22 406 12 14쪽
64 <64화> 자연교(9) 24.07.20 407 18 14쪽
63 <63화> 자연교(8) 24.07.19 351 16 14쪽
62 <62화> 자연교(7) 24.07.18 360 17 14쪽
61 <61화> 자연교(6) 24.07.17 431 19 14쪽
60 <60화> 자연교(5) 24.07.16 562 18 14쪽
59 <59화> 자연교(4) 24.07.15 577 19 14쪽
58 <58화> 자연교(3) 24.07.13 744 21 15쪽
57 <57화> 자연교(2) 24.07.12 750 18 14쪽
56 <56화> 자연교(1) 24.07.11 721 18 14쪽
55 <55화> 아나콘다(10) 24.07.10 743 21 15쪽
54 <54화> 아나콘다(9) 24.07.09 719 2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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