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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194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5.21 09:10
조회
436
추천
8
글자
10쪽

지구편-6화 플레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콰직."


하늘위의 구멍에서 쏟아져 나오는 괴물들을 모조리 찢어버리고 있던 이루는

조금전 늙은 성좌와의 대화 내용을 떠올렸다.


"그래...처음보는 사람의 도움을 요구해야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인건 이해했어."


"그래서 내가 뭘 어떻게 도와주면 되지?"


[아마 방금전 4번째가 붕괴했으니 지금 5번째 세계가 시작되었을걸세.]


4번째가 끝났다고? 진환이 녀석이 헷깔린건가?..


[자네는 먼저 회귀자로 선택받은 아이를 만나게]


이미만났는데ㅡ.....


[그리고 그 아이의 마음이 엇나가지 않도록 자네가 옆에서 지켜봐주고 자네가 필요하다 생각될때에 개입해주게.]


"이해했어."


[단 절대로 내가 자네에게 방금전 말해준 진실은 입밖으로 내뱉으면 안되네.]


"왜?"


이루는 회귀자와 지구의 인간들이 꼭두각시라는말을 왜 다른이들에게 말하면안되는건지 의문스러운 얼굴로 바라보자 늙은 성좌는 『성간의 눈』이라는것에대해 언급했다.


『성간의 눈』 -성좌들이 하계의 인간들을 지켜보는 방법이네]


[성좌들은 『성간의 눈』을 이용해 다른 인간들이 발버둥 치는것을 지켜보는 작은 유희를 즐기고 있네.]


[허니 그들의 제일큰 관심사 이기도한 회귀자의 주변에는 수많은 성좌들의 『성간의 눈』들이 지켜보고 있을걸세.]


[그들에게 자네의 정체가 들통나기를 원하는건 아니지않나.]


"오...케이....."


[같은 맥락으로 트리소운을 쓰러뜨렸다는 자네의 이능역시 가능하다면 최대한 성간의 눈에는 띄지않게 해주게나.]


늙은 성좌가 이런 저런 제약에 대해서 말해주자 이루는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사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종말』 이라는 녀석과 싸운거지

난 원래 싸우는걸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긴하지만...

뭐이리 제약이 많냐?


[그리고...아무리 자네가 강하다고는 하지만...「시작-루톤」「불신-레비야탄」 「죽음-디안」 이 세명은 조심하게나]




이루는 수많은 괴물들의 시체 위에 올라섰다.


그럼 지금 내가 생각해야할 최우선 과제는 진환이 녀석을 찾는건데.....


여긴 어디지...?


이루가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2단계에 출몰하는 괴물들을 때려 부수고 있는 한편-


[대한민국-서울]


진환의 지휘아래 1단계를 클리어한 수백명의 사람들은 함께 뭉쳐있었다.


이정도 인원으로 1단계를 통과한건 정말 다행이군

1회차의 개미지옥 에서는 나를 포함해 단 세명만이 살아남았었는데


이번회차에서는 700명중 650명을 살려서 나왔으니

이대로만 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다음단계로 데려갈수 있겠어


이곳역시도 이루가 있던 곳과 마찬가지로 하늘의 검은색 구멍이 생기더니

그안에서 여러 괴수들을 합성한것처럼생긴 괴물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으오오잉아"


"으ㅏㅇ아아"


갑자기 사람들을 집어삼키려는 괴수의 모습에

1단계 클리어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로 상점에서 구입한 무기들을 이용해 괴수들을 죽이려 하는 사람들과 괴수의 징그러운 모습에 놀라 도망치려는 사람들 두부류로 나눠졌다.


"진환씨 저 이상한 놈들은 대체 뭡니까?"


"어...엄청나게 빠른데요?"


수많은 괴수들의 물밀리듯이 나오자 진환은 자신의 손목의 시계를 바라보며 예상밖의 사태에 당황했다.


쳇... 쉴틈을 안주는군...망할 성좌녀석들....


지난회차에서는 그래도 1시간정도는 쉬는시간 정도는 줬었는데


이번에는 겨우 10분휴식후에 바로 2단계인 [인간잡기]를 시작해 버리다니...


목표인구는 얼마지?


3회차에서는 분명 45억이었는데.


진환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자 잠시뒤 타이머와 함께 목표인구수가 표시됐다.


[목표인구:30억 남은시간은 23시간 58분 27초]


그리고 살아남은 모근 사람들의 상태창에 메세지가 떳다.

[시스템-1단계를 통과하신 여러분! 모두 클리어 보상은 받으셨나요?]


[이번 미션은 여러분들 모두 친숙할 지구 외부에서 시작합니다!.]


[시스템- 2단계 루루농을 피해라]


[하늘위의 타이머가 종료될때까지 살아남으세요.]



시스템창에 뜬 메세지를 보며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보상과 난이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을때

진환은 홀로 목표인구수를 보고 당황해했다.


목표 인구수가 30억명이라고?

지난생에는 분명 45억명 이었는데

설마 지난회차보다 15억명이나 더 줄이겠다는 말인가...?


설마 루루농의 능력치도 바뀐건가..?


진환은 자신의 스킬창에서 『허점간파』스킬을 사용해 루루농의 능력치를 확인했다.


『허점간파』-[루루농-인간과 괴물들을 섞어서 만든 괴물들 {인간을 주식으로 삼는다.}]


현재 루루농의 [감지 레벨은 7입니다.]


7레벨이라는 터무니없이 높은 감지레벨에 진환은 다른사람들을 걱정했다.


7레벨? 7레벨이면 5단계는 되야지 나올텐데...


인간은 모든 은신및 도주스킬을 사용해 살아남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루루농의 감지 스킬의 레벨이 7 이라면


지금 현재로서는 회귀자인 나를 제외하면 천칭의 여신의 화신인 미국의 그여자 정도 뿐일텐데


설마 이번에는 지난회차때 내가 사용했던 24시간 버티기를 못쓰게 하려는건가?


그렇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사람들을 모아둔게 오히려 안좋은 실책이다.

저녀석들에게 오히려 더 잡히기 쉬운 환경만 조성해 준셈이야....


진환이 앞쪽으로 돌진하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다.


"다들 피하세요! 저것들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회귀자 덕분에 1단계를 수월하게 통과한 사람들은 진환의 말을 무시했는데...


"당신 말을 어떻게 믿어?! 당신혼자서만 이득보려고 하는거 아니야?"


"저 괴물자식들의 포인트를 당신이 혼자 다 독식하려는거지?"


"1단계도 당신이 추가포인트를 다 가져갔지 아마?!"


진환의 말을 무시한 사람들은 다가오는 괴물들을 향해서

자신들이 사용할수있는 스킬들을 사용해 공격했다.


"『그림자 숨기』 이대로 저녀석들이 나온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역으로 숨으면..."


"『디바인 쇼크』인간이나 마물같은 녀석이라면 전기에 약하겠지?"


그들은 처음에는 괴물을 공격한 사람들의 공격이 통하는 모습에

도망가던 사람들은 괜찮은건가 싶어서 환호하면서 돌아왔지만

괴물은 도망가던 사람들이 일정거리 안으로 돌아오자 곧바로

그동안 사람들에게서 받은 모든 공격의 상처를 한번에 재생시키고

눈앞의 사람들을 전부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모습에 모든 사람들은 패닉에 빠졌고 서로를 밟고 미치며 도망가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의 상황이 발생했다.


저런 바보자식들...

저녀석들은 왠만해서는 죽지않는 반불사의 몸이라 도망가는게 유일한 방법일텐데..

게다가 저녀석들은 지능도 매우 높아서 평범한 위장은 통하지도 않는....


그때 동호라는 남자가 도망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진환과 다른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형님! 어쩌실겁니까... 어디 갈곳이라도 있습니까?"


"사방이 저 괴상한 괴물들입니다.!"


"저희야 형님 덕분에 살아남아서 더이상 염치를 끼칠수는 없지만.."


".형님이나 누님은 반드시 살으셔야죠!"


동호의 질문에 진환은 이루를 떠올렸다.


하아......그녀석은 대체 어디있는거지?


내 뒤를 맡길수있는 믿을만한 동료가 내 옆에 있었다면 이렇게 예기치 못한 상황도 헤쳐 나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없는 존재 에게 기대는건 좋지않는 자세다.

일단 난 내가 할수있는 일을하자.


진환은 이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동호에게 지시를 내렸다.


"일단 너와 나 그리고 혜연이까지 4명은 중부쪽으로 가자."


"중부요?"


"그래... 그곳에 내가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둔 베이스 캠프가 있어."


"그곳에 이 증표를 가지고 가면 내가 보낸건줄 알거다."


"혀...형님은 어쩌시려고.."


진환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호의 어깨를 다독였다.


"먼저가라 난 저사람들을 좀 돕고 따라갈테니."


"예....형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빨리 오시오 기다리고 있겠소!."


주은은 진환을 안타까운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괜찮...겠어?"


그말에 진환이 주은의 뺨에 키스하며 말했다.


"물론이지... 이번에는...널 반드시 지킬께....먼저가..."


"응....조심해..."


그뒤 동호는 두여자를 들고 중부지역으로 달리기 시작했고

진환은 세사람이 멀어지는것을 확인한뒤

다른 사람들의 도망을 돕기위해 최전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괴물들의

어그로를 끌어주었다.


[그로부터 약1시간 경과]


후우.....이정도면 되겠지.....현재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고 이제 나도 베이스 캠프 쪽으로 이동해야겠


진환은 아래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무너진 빌딩의 꼭대기로 올라갔다.


루루농들이 사람들을 잡아먹기 시작한지 1시간째......

살아남은 사람은 몇명이지?


진환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보자 빠른속도로 살아있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남은 인간은 59억5000만명 돌파!]


[서울-784만 3655명 남아있습니다. 현재 상위 도시 등수 2등]


진환은 자신이 직접 루루농들을 막고있는 서울의 등수가 2등인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1등이 어딘지 확인했는데 사망자 숫자를보고 경악했다.


3회차까지 전부 서울이 1위였는데....이번 회차의 1위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인가?


어디보자 로스엔젤레스의 현재 사망자가....


????????????? 이..이게 말이 되는건가?


그시각- 로스엔젤레스.


이루는 마지막 남은 루루농의 시신을 발로차 건물에서 떨어뜨리며 말했다.


"후우....이정도면 나오고있던 괴물들은 전부 정리한건가?"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아....이러면 또 빠지는 내용이...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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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챕터 3 무협 2 천마. 22.05.27 343 7 10쪽
21 3부 무협 1.여긴어디 나는누구? 22.05.27 336 8 10쪽
20 19.또다시 다른세계로 22.05.26 328 8 11쪽
19 지구편-12화 질척거리다. 22.05.25 332 7 10쪽
18 지구편-11화[시비] 22.05.24 338 10 11쪽
17 지구편-10화 경매장 22.05.24 339 10 11쪽
16 지구편-9화 땅 22.05.23 365 8 11쪽
15 지구편-8화 물리. 22.05.22 373 8 8쪽
14 지구편-7화 1단계 22.05.21 406 8 11쪽
» 지구편-6화 플레이어..? 22.05.21 437 8 10쪽
12 지구편-5화 성좌 +1 22.05.20 458 9 13쪽
11 지구편-4화 감옥 +1 22.05.20 479 8 7쪽
10 지구편-3화 조율자 22.05.19 317 5 12쪽
9 지구편 2-종말 22.05.19 536 7 10쪽
8 지구편-1.회귀자 +1 22.05.18 638 9 15쪽
7 7.세상의 끝에서 22.05.17 678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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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챕터1 1.5화 and 5화재회 그리고 전야 22.05.16 983 14 11쪽
4 챕터1 4.용사 22.05.15 1,449 28 19쪽
3 챕터1 3. 모든 선택은 +2 22.05.13 1,815 33 13쪽
2 챕터1 2.아이 22.05.13 2,630 39 11쪽
1 1화-당신과 다시 만난다면 +1 22.05.13 8,145 46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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