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소장로』 14권
“무릇 한 문파에 서열이 있듯이 제자들 간에도 서열이 있음은
당연하다. 그래서 이 사부는 이제 그 서열을 세워 주려고 한다.”
상유란과 서문단려는 해연히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난데없이 무슨 서열이란 말인가.
“즉, 앞으로 너희 둘 중 한 명은 나의 대제자가 되는 것이고,
나머지 한 명은 둘째 제자가 되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조운학의 말에 상유란과 서문단려는
황스러움을 느끼지만, 반드시 대제자의 자리에 오르리라 결심하고
각자 칼을 갈기 시작한다.
한편, 철패의 간절한 요청에 패력신문의 연회에 참석하게 된 조운학.
기루에서 즐기려던 계획이 틀어지게 돼 기분이 좋지 않던 그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치기를 부리는 무인들과 또다시 싸움을 벌이는데!
[목차]
제1장.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
제2장. 대제자 자리가 걸린 비무가 벌어지다
제3장. 돌이켜 보면 정말로 미련한 사람은 자신이다
제4장. 저희는 장로님이 예전에 한 일을 알고 있습니다
제5장. 술주정도 쓸모 있을 때가 있다
제6장. 첫 출발부터 예감이 안 좋다
제7장. 화산파에 도착하자마자 쌈박질이다
제8장. 현송, 하늘이 결코 무심치 않음을 깨닫다
외전. 미친놈에게는 매가 약이다
5월 23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4 ki***
12.05.23 18:15
거 오랜만이네 이거
002.
용세곤
12.05.23 22:12
헐 내용 다 까먹음
003. Lv.88 관측
12.05.24 16:29
이건 그냥 스토리가 없어.. 그냥 지꼴리는대로 적어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