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에 휩싸여 일본으로 떠내려 간 철민.
그는 그곳에서 자신을 구해 준
디시브 리얼리티 게임사의 사장을 보필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유니프리와 관련된 조직임을 알게 된
철민은 곧바로 그들의 약점을 알아내려 한다.
그러던 중, 그들에게 대적하려는 반란군과 접촉하는데…….
“아니, 당신은……?”
“맞습니다. 난 당신들의 공통의 적을 모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만나자고 한 거죠?”
“그들의 마수에서 사람들을 빼내야지요. 전 사람의 자유의지를
뭉개 버리려는 그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이 뭡니까?”
“후지산에 디시브 리얼리티의 대형 서버가 있습니다.
그곳을 파괴해야 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후지산으로 향하는 철민.
과연 그는 유니프리의 손아귀에서 버둥대는 사람들은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목차]
제30장. 탈출
제31장. 새벽의 샛별
제32장. 재회
제33장. 섬멸
제34장. 레이디
제35장. 신을 향한 존경과 동경
제36장. 이야기
제37장. 향할 곳 없는 분노
제38장. 나는 오리진인가, 유니프리인가?
제39장. 중동
2월 2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2.25 15:50
출간 축하합니다. 어릴 때 글썼다고 들었는데